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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새내기공무원 청렴의지 다짐
지난 3일 새달맞이 회의 시 교육지원청에 발령 받은 새내기공무원 9명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5일(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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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3일 새달맞이 회의 시 교육지원청에 발령 받은 새내기공무원 9명의 한 달간 근무하며 느낀 소감 및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각오와 청렴의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내기공무원들은 함께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를 낭송하며 절망 앞에서도 꿋꿋이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서두르지 않고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벽을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보건직 새내기공무원은 “처음 문경에 발령났다는 연락을 받은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인 되었다"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대한 대응 업무 등으로 바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 오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청렴한 공직자로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 시 김덕희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문경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직원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문경교육의 새로운 경영방법 적용을 위한 목표지향적 활동과 효과적인 일하기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 강화로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덕희 교육장은 “신규 임용자 분들이 문경에 발령 받은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문경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포부와 꿈을 펼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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