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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학아카데미 2020년 첫 회 실시.
지난 18일 오후 2시-4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학강의실-문경 출신 문성해 시인 '시와 발견' 특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9일(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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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문성해 시인임
ⓒ 문경시민신문
문경문협(회장 김종호)은 이제까지 이어온 문경문학아카데미 2020년 첫 회를 지난 18일 오후 2시-4시까지 문경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학강의실에서 문경 출신 문성해 시인을 초청해 '시와 발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문성해 시인 특강 자료

밥이나 한 번 먹자고 할 때
문성해

1963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
199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200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자라」「아주 친근한 소용돌이」「입술을 건너간 이름」「밥이나 한 번 먹자고 할 때」등
대구시협상, 김달진문학상 젊은시인상, 시산맥작품상 수상

서너 달이나 되어 전화한 내게
언제 한 번 밥이나 먹자고 할 때
나는 밥보다 못한 인간이 된다
밥 앞에서 보란 듯 밥에게 밀린 인간이 된다
그래서 정말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만났을 때
우리는 난생 처음 밖에서 밥을 먹는 사람들처럼
무얼 먹을 것인가 숭고하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결국에는 보리밥 같은 것이나 앞에 두고
정말 밥 먹으러 나온 사람들처럼
묵묵히 입 속으로 밥을 밀어 넣을 때
나는 자꾸 밥이 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밥을 혀 속에 숨기고 웃어 보이는 것인데
그건 죽어도 밥에게 밀리기 싫어서기 때문
우리 앞에 휴전선처럼 놓인 밥상을 치우면 어떨까
우연히 밥을 먹고 만난 우리는
먼산바라기로 자꾸만 헛기침하고
왜 우리는 밥상이 가로놓여야 비로소 편안해지는가
너와 나 사이 더운 밥 냄새가 후광처럼 드리워져야
왜 비로소 입술이 열리는가
으깨지고 바숴진 음식 냄새가 공중에서 섞여야
그제야 후끈 달아오르는가
왜 단도직입이 없고 워밍업이 필요한가
오늘은 내가 밥공기를 박박 긁으며
네게 말한다
언제 한 번 또 밥이나 먹자고

시와 발견
문성해

1.기억의 발견
발상도 발견에 속한다. 자기가 겪은 불쾌한 거 해결 안된 감정을 쓰라! 그게 더 진솔하게 써진다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김수영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 분개하는가/저 왕궁 대신 왕궁의 음탕 대신에/5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는가/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한 번 정정당당하게/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파병에 반대하는/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20원을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로/가로놓여있다/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십사야전병원에 있을때/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거즈를/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너어스들 옆에서//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폰지 만들기와/거즈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비명에 지고/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떨어지는 은행나무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절정 위에는 서있지/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있는 것이 조금쯤/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이발쟁이에게/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구청 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 직원에게도 못하고/야경꾼에게 20원 때문에 10원 때문에 1원 때문에우습지 않느냐 1원 때문에//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정말 얼마큼 적으냐......

화장실 앞에서 밥을 먹다 / 황규관

화장실 앞에서 밥을 먹는다 /네 식구가 열일곱 평 낡은 아파트에서
뒹굴며 사는 일이 이렇다 /내가 출근을 하려 나간 문으로
학교 끝난 딸아이가 들어오고 /아내가 머리 감고 나온 화장실로
아들놈이 바지춤을 부여잡고 뛰어들어간다 /들어오고 나가고 먹고 싸는 일
그치지 않는 이 단순한 형식이 결코 가볍지가 않은 건 /화장실 앞에서 밥을 먹는
작은 집에 살고 나서부터이다 /해가 뜨고 지는 일이나
태어나서 죽는 일도 이와 닮았다는 생각이다 /간신히 세상의 끄트머리에 매달려 사는 동안
내 안에 쌓인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게 /정말 경이로운 일이다
먹고 모두 싸버렸다는 게 /참 고마운 가난이다
아무리 수세식이라지만 /아이들이 가끔 얼굴을 찌푸리기도 하는
화장실 앞에서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다

밥 먹는 풍경 / 안주철

둥그렇게 어둠을 밀어올린 가로등 불빛이 십원일 때
//차오르기 시작하는 달이 손잡이 떨어진 숟가락일 때
엠보싱 화장지가 없다고 등 돌리고 손님이 욕할 때
동전을 바꾸기 위해 껌 사는 사람을 볼 때
전화하다 잘못 뱉은 침이 가게 유리창을 타고/유성처럼 흘러내릴 때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와 냉장고 문을 열고 열반에 들 때
가게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진열대와 엄마의 경제가 흔들릴 때
가게 평상에서 사내들이 술 마시며 떠들 때/그러다 목소리가 소주 두 병일 때
물건을 찾다 엉덩이와 입을 삐죽거리며 나가는 아가씨가
술 취한 사내들을 보고 공짜로 겁먹을 때/이놈의 가게 팔아버리라고 내가 소릴 지를 때
아무 말 없이 엄마가 내 뒤통수를 후려칠 때/이런 때/나와 엄마는 꼭 밥 먹고 있었다

2.사물(자연물, 생활)의 발견
보편적으로 많이 씀, 디테일하고 인상적인 것, 사소함을 발견하는 것, 가장 기초적인 방식,

쥐가 갉아먹은 비누로 머리를 감으며 / 함민복

쥐가 갉아먹은 비누로 머리를 감는 아침 /쥐의 도회적 食性이 실업자인 나를 갉아댄다.
그래 머리나 감아라, 밝음을 지향하는 너의 삶 /가식으로 더럽혀진 네 머리통 바깥이나 씻어라 /나의 길은 어둠 속, 가끔 생활고 해결을 위해 /빛의 공간으로 외도도 하지만, 어둠이 나의 길 /나의 正道. /솔직히 나는, 내장이 나의 살아가는 길이야. /내장의 평화가 나의 희망이고 /그 어두운 內藏길을 나는 맑게 닦고 싶었던 게지, /향기로운 비누로, 너의 곤궁한 정신이 없는, /내장을 위해 쫓기고 위협을 무릅쓰지 않아 /비장미 나지 않는, 작금의 네 詩 나부랭이로는 /어림없지. /더 진지하게, 生을 비누에게 물어보라고. /쥐가 이빨도 아닌 이빨 자국으로 까칠까칠 /머리를 감겨주는 아침 /쥐 禪師가 비누經으로 나를 깨우치는 아침

허벅지 맨살을 스치는 / 이성복

겨울 아침밥 먼저 먹고/화장실에서 들으면/아이들 숟가락 밥그릇에/부닺기는 소리,/먼 옛날 군왕의 행차 알리는/맑은 편종 같고,/군왕의 행차지나간 다음/말방울 여운 같고/어느 뒷날 상여 지나간 다음/내 묘혈을 파는 괭이 소리 같다/겨울 아침 아이들 숟가락/사기 밥그릇에 부딪기는 소리,/오줌 떨고 난 다음/허벅지 맨살을/스치는 오줌 방울처럼 차갑다

거리의 리어왕 / 김경후

새벽 두 시, 신촌역 한가운데, 리어 왕, 비틀거리고 계시다, 바지가 반쯤 내려간 리어 왕, 벽에 머리를 박고 있는 리어 왕, 이런 리어 왕, 저런 리어 왕, 깨진 술병들, 고기 타는 냄새, 네온사인들, 한가운데, 물론, 주저앉은 리어 왕도 계시다, 어떤 리어 왕이든, 감히, 내가 누군 줄 알아, 감히, 고함치신다, 그가 리어 왕이 아닐 리 없지, 그러나, 이때, 난세 난국엔 직언을 올리는 젊은이가 꼭 있는 법, 누구세요, 돌아가세요, 가족에게, 리어 왕께서 고함치신다, 돌아갈 곳은 저세상, 아무도 없는 리어 왕, 고함치신다, 감히, 내가 누군지 알고, 감히, 정말 다행이지, 아무도 그를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러나, 감히, 정말 안타깝게도, 모두 그가 누군지 알고 있지,//오, 리어 왕이시여, 오늘 상연은 끝났습니다, 어제 분장을 지우시지요, 오늘은 그만 죽어도 되는, 리어 왕, 분장을 지워도, 리어 왕, 내일이 시작하면, 리어 왕, 당신은 리어 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 리어 왕이시여, 정말 다행이지, 아무도 그를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러나, 감히, 정말 안타깝게도, 모두가 그가 누군지 알고 있지, 감히, 새벽 세 시, 리어 왕은 아무도 보지 못한다, 감히, 오늘의 대사를 읊조리며, 당산대교 한가운데, 비틀거리고,//어느 새벽, 나는 리어 왕이었다, 너도 리어 왕이었지, 한때, 용감한 직언을 올린 젊은이, 그가 리어 왕이 되는 새벽도 있었다, 배역은 바뀌는 법, 우리는 리어 왕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감히, 또, 새벽 두 시,

*발견이 어렵다면 그것의 성분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방법.~이는 사물의 전생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사물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것을 들여다보는 게 곧 시. 고정된 사물에게는 수많은 전생이 있다, **즉 시는 사물의 전생에 대한 발견이다 모든 사물들은 다 전생이 있다. (샘은 강물의 전생, 어제는 오늘의 전생, 꽃은 열매의 전생 등) 전생은 과정이며 곡절이다 모든 사물이 만들어지게 된 아니면 허물어지게 된 내력을 더듬는 것이 시다. 시는 사물의 겉보다는 이면에 있는 것을 파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대추 한 알 /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숨은 모녀 / 이경림

대여섯살 된 계집아이 하나와 /그녀의 어머니가 손잡고 갑니다
//어머니를 속에 감춘 계집아이 하나와 /계집아이를 속에 감춘 어머니 하나가
손잡고 갑니다
//엄마 저게 뭐야 /풀이란다
//꽃을 속에 감춘 풀들에 /바람을 속에 감춘 햇빛이 붙들려 있습니다
//한귀퉁이, 비를 감춘 구름이 슬쩍 /떠 있습니다
//날카로운 빗금을 그으며 번개가 /하늘 한귀퉁이를 찢습니다
산더미 같은 바윗장을 팽개치며 천둥이 옵니다
//서른 대여섯살 딸의 손을 잡고 /다섯살 어머니가 뜁니다
//빨리 와 이것아, 곧 비가 쏟아질 거야 /다섯살 어머니의 머리에 리본이 나폴
뛰어갑니다.

매일의 독백 / 문태준

나를 꺼내줘 단호한 틀과 상자로부터 탁상시계로부터 굳어버린 과거로부터 검은 관에서 끄집어내줘 신분증과 옷으로부터
//흐르는 물 속에 암자의 풍경 소리 속에 밤의 달무리 속에 자라는 식물 속에 그날 그날의 구름 속에 저 가랑비와 실바람 속에 당신의 감탄사 속에 넣어줘
//나를 다음 생(生)에 놓아줘 서른세 개의 하늘에 풀어놓아줘

3.상상으로 발견하기
상상력을 통해 시를 발견하는 것(독서, 영화, 여행에 기대는 상상은 물론,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상상을 포함)

타오르는 책 / 남진우

그 옛날 난 타오르는 책을 읽었네/펼치는 순간 불이 붙어 읽어나가는 동안 /재가 되어버리는 책을 //행간을 따라 번져가는 불이 먹어치우는 글자들 /내 눈길이 닿을 때마다 말들은 불길 속에서 곤두서고 /갈기를 휘날리며 사라지곤 했네 검게 그을려 /지워지는 문장 뒤로 다시 문장이 이어지고/다 읽고 나면 두 손엔 /한 웅큼의 재만 남을 뿐
//놀라움으로 가득 찬 불놀이가 끝나고 나면 /나는 불로 이글거리는 머리를 이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곤 했네 //그 옛날 내가 읽은 모든 것은 불이었고 /그 불 속에서 난 꿈꾸었네 불과 함께 타오르다 불과 함께 /몰락하는 장엄한 인생을 /이제 그 불은 어디에도 없지 /단단한 표정의 책들이 반질반질한 표지를 자랑하며 /내게 차가운 말만 건넨다네
//아무리 눈에 불을 켜고 읽어도 내 곁엔 /태울 수 없어 타오르지 않는 책만 차곡차곡 쌓여가네 //식어버린 죽은 말들로 가득 찬 감옥에 갇혀 /나 잃어버린 불을 꿈꾸네

눈사람 / 송찬호

내가 시간에 쫓겨 헐레벌떡 열차에 뛰어올랐을 때,/내 옆자리 창가에/눈사람이 앉아 있었다
//찌는 듯한 한여름 밤인데도 눈사람은 더워 보이지 않았다/겨울에 보았던 모습 그대로
털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다/땀도 흘리지 않았다
//눈사람의 모습은 뭐랄까,/기나긴 겨울전쟁에서 패하고/간신히 고향으로 돌아가는/상이군인 같았다/지난 겨울전쟁에서 우리가 선거에 패했던 것처럼,
//눈사람은 나를 향해 한 번 희미하게 웃는 듯했다/찌는 듯 더위도/그의 흰 피가 흘러내려
의자의 시트를 더럽히지는 않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 이상 우리는 서로 말이 없었다/열차는 한여름 밤/자정을 향해 끝없이 달렸다
//그새 내가 깜빡 졸았던 것일까/어느덧 옆자리는 비어 있었다/그는 어디쯤에서 내렸을까
털모자나 목도리 하나 남겨두지 않고

4.심리의 발견(감정의 발견)
보이지 않는 무형의 발견.~을 봤는데 어떤 감정이 생김을 연계시키는 것. 예를 들어 어떤 그림을 보고는 우울, 슬픔 고독 기쁨 같은 오욕칠정을 발견하는 것, 감정을 설명하지 말고 발견하라. 단순화보다는 다각적으로 보자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 함민복

아래층에서 물 틀면 단수가 되는 /좁은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전세방에서 /만학을 하는 나의 등록금을 위해 /사글셋방으로 이사를 떠나는 형님네 /달그락거리던 밥그릇들 /베니어판으로 된 농짝을 리어카로 나르고 /집안 형편을 적나라하게 까보이던 이삿짐 /가슴이 한참 덜컹거리고 이사가 끝났다 /형은 시장 골목에서 짜장면을 시켜주고 /쉽게 정리될 살림살이를 정리하러 갔다 /나는 전날 친구들과 깡소주를 마신 대가로 /냉수 한 대접으로 조갈증을 풀면서
짜장면을 앞에 놓고 /이상한 중국집 젊은 부부를 보았다 /바쁜 점심시간 맞춰 잠 자주는 아기를 고마워하며 /젊은 부부는 밀가루, 그 연약한 반죽으로 /튼튼한 미래를 꿈꾸듯 명랑하게 전화를 받고 /서둘러 배달을 나아갔다 /나는 그 모습이 눈물처럼 아름다워 /물배가 부른데도 짜장면을 남기기 미안하여 /마지막 면발까지 다 먹고나니 /더부룩하게 배가 불렀다, 살아간다는 게 //그날 나는 분명 슬픔도 배불렀다

5.이외에도 성에 대한 발견
대상 사물을 성적인 코드로 발견하는 것(김수영식의 성의 발견 김언희식의 발견)
** 즉 자기만의 새로운 발견을 하라

1.이러한 발견을 스토리 식으로 쓰는 시인들(손택수, 문태준 등)이 있고 인상적인 발견을 주로 쓰는 시인들(이윤학, 김기택)이 있고 정서적인 발견으로 쓰는 시인들(나희덕, 장석남.이홍섭.문태준)이 있다. 또한 생활의 디테일 한 부분을 유니크하게 발견을 하는 시인들(이장욱.진은영.김경후 등)이 있다
2.표현은 말단이다. 표현에 집착하니까 쓸게 없어진다. 표현은 생각지 말고 생각이나 느낌이 어떻게 발생하는 가가 중요. 말단을 따라하려고 하니까 문제. 레시피를 알려고 하라.(마음의 신기함을 따라가자)
3.시를 쓸 때 명심하자
그런데 나는?
내가 보기엔?
사물의 어떤 면?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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