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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병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8일(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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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영순면(면장 정의현)은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월 말까지 10개월간 마을별로 편성되어 관내 공공기관, 소공원, 취약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도로변 풀 뽑기 등으로 청정하고 살기 좋은 영순면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사고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골절 예방을 위한 체조도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지진대비 행동요령과 가을철 농사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발병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덕분에 영순면 관내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많이 개선된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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