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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해림 & 팬클럽 해바라기 삼계탕 1,300팩 후원
11일 농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삼계탕 1,300팩(7,150,000원 상당)을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3일(목)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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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KLPGA프로골퍼 김해림(삼천리)의 팬클럽 해바라기(회장 이희진)는 11일 농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삼계탕 1,300팩(7,15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해바라기 팬클럽 강형대 회원 외 3명, 농암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전달됐으며, 김해림 프로와 해바라기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버디기금으로 마련, 농암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강형대 회원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림 프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모금회를 통해 상금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생애 첫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북 나눔리더스클럽 1호인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은 김해림 프로가 버디를 칠 때마다 1천원씩 모아 사랑의 버디기금을 조성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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