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31 오후 03:42: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다움의 생명력(生命力)
글 / 전 한국산업카운셀라 연수원 교수 김화목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1일(일) 15: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대구의료원 김명재 의사 선생님 집무 모습
ⓒ 문경시민신문
사람다움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필자가 칭찬하는 의사에 대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환자가 있기에 의사가 존재함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의사가 의사다운 의사이면 환자의 생명력을 회복케 하지만, 의사다움에 미흡하면 그 반대의 현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움이 없는 직업인들이 난무하고 있는 이 시대에 가족의 생활을 위협하는, 다년간 약물중독으로 인한 중증 조현증을 앓고 있는 60대 초반의 환자와 그 보호자를 이웃하며 살아가고 있는 필자입니다.

위 환자의 발작과 환각 증상으로 인해 그 보호자의 요청을 받아 병원을 전전하던 중에 70대 중반인 필자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의사다운 의사를 만나게 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필자는 하나님의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인해 우리 모두가 죄사함을 받았고, 돌아가신 지 3일 만에 부활하신 역사를 믿고 구원 받아 영생이라는 선물까지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 대학병원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위 환자가 코로나 사태와 파업으로 인해 같은 대학에서의 진료와 입원 거부를 당한 급박한 상황에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대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제2진료실 김명재 의사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물론 정신 계통의 콜센터도 친절하여 김명재 의사님을 만나게 해줬지요. 모두가 감사한 분들입니다.

당시 김명재 의사님께서 젊으셨기에 의아했는데, 환자의 보호자인 누나가 설명을 하자, 의사 선생님은 나이와는 의외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눈을 맞추고서는 긍정적인 자세로 경청하였고, 경청을 한 후 의사 선생님의 처방이 간명하게 나왔는데, 이를 들은 필자와 보호자는 이제까지 막힌 소통의 벽이 무너지고 환자도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순종하겠다고 다짐하며 입원의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보호자인 누나는 울음을 터뜨리며 동생이 이제는 살았다고 감탄을 했답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의사 중의 의사인 김명재 의사 선생님에 대해 칭찬과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위 환자는 경과가 너무 좋고, 수개월의 치료가 끝나면, 새 생명을 부여받아 정상인으로 새 삶을 시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정의와 선은 하나님 주신 생명이라 여깁니다. 현재의 코로나 사태도 생명을 위협하기에 땀 흘려 적극 대처하는 것이리라 여기며, 김명재 의사 선생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칭찬 중의 칭찬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감동과 눈물로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필자도 너무 감사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전직 두 시장의 '아름다운 ..
문경시 저명 인사들 단체 카카오톡 ..
문경시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횡령 혐의 문경시 노인회장 A 씨 검..
통곡의 벽
문경레저타운 김진수 대표이사 해임..
영순면 새갓길 20-16 농업회사법인 ..
된장 냄새
문경시청 소속 김희수 소프트테니스..
문경 산양양조장, 한국건축가협회 ..
최신뉴스
문경시, 테마 10선 선비이야기 여..  
문경감홍사과 , 홍콩 시범 수출  
문화의 거리 파머스마켓 31일 개최  
문경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  
약돌며느리 문경보약 약돌한우탕 ..  
문경시드림스타트, ‘오감만족 힐..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 요원..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조사..  
동로면 명전리 산림보호 산불예방 ..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사례 ..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돔 증설 ..  
문경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직..  
문경시 11월 1일자 인사 이동 및 ..  
문경돌리네습지 친환경 논농사 벼..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  
수능 한 달 전! 합격 기원은 경사..  
2020 문경시정책자문단 단산모노레..  
청년마을 지역 정착의 날 랜딩데이..  
점촌3동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  
동로면새마을회, 연탄 나눔 행사 ..  
가은읍, 코로나 19 예방 홍보 및 ..  
가은중·고등학교(교장 김경일),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2..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We..  
이 가을 주님께 기도  
문경시, ‘제6회 2020 올해의 SNS..  
코로나 19 속의 진남 가을  
산양초, 자연사랑 체험학습 실시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찾아..  
점촌초등학교, 독도사랑교육주간 ..  
산양면새마을협의회, '따뜻한 마음..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진행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 ..  
문경무역,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 팔영 정..  
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 ‘책으로 ..  
문경대학교 ‘창업 특강’ 프로그..  
문경대학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  
문경시 저명 인사들 단체 카카오톡..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경북 문경시 모전동 115-2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hanmail.net / Tel: 054-554-6333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