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4-10 오전 10:34: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송진산인가? 송정산인가?-점촌 대형 랜드마크, '송진산 힐링공원' 조성 발표를 보고...
글 / 이만유 문경구곡원림보존회 초대회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9일(수) 15:3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아름다운 송정소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지난해 6월 30일 “영순면 포내리와 산양면 반곡리 일원 영강변 35만9천992㎡ 부지에 총사업비 1천98억원을 들여 시민광장과 힐링공원, 스마트팜 등이 들어서는 점촌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키로 하고 제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였고, 올해 고윤환 문경시장의 신년사에서도 “영강 보행교, 송진산 힐링공원, 청정식물원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채우려고 합니다”고 하였다.

문경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면,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사업 명칭이나 지역명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사용되어야 한다. 문경의 역사와 정체성이 부각되어야 타지역과 차별성, 고유성, 특별성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사업 성과도 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론조사나 고증을 통해 명확한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과연 기 발표된 '송진산 힐링공원'의 송진산은 송진산인가? 송정산인가?

↑↑ 영강구곡원림 책
ⓒ 문경시민신문
지난 2013년 1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립된 구곡 관련 순수 민간단체인 문경구곡원림보존회에서 조선시대 역사 속에서만 머물고 있는 구곡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경의 젖줄이며 생명의 강인 '영강'의 아름다운 아홉 굽이를 선발하여 21세기 신 구곡원림인 '영강구곡'을 설정, 경영하게 되었으며, 이 구곡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지난 2016년 12월 12일 발간한 책에 영강구곡 제2곡으로 송정산과 그 아래 깊은 소를 아울러 '송정소'라고 이름을 정한 바가 있다.

이는 우리 구곡보존회 회원들의 현지 조사 및 지역 주민, 향토사학자의 자문과 문헌을 참고하여 결정하였다. 송정소의 한자 표기는 송정소(松亭沼)(소나무+정자)이다. 실제로 송정산에는 노송이 우거져 있다. 어떤 분은 "그곳에 멋진 정자가 있었다"고, "옛 사람들에게서 들었다"며 전해 주기도 했다.

* 송진산이라고 할 때 한문 표기는 어떻게 하는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필자가 주장하는 송정소라고 주장하는 기록 문헌과 근거를 제시하면, 첫째, '내고장 전통가꾸기'(1982년 1월 20일, 문경시 발간)에 '영신도령과 영신들'이란 전설에 송정쏘가 나오며, 둘째, '우리 고장의 옛 이름'(1993년 12월 30일, 점촌문경문화원 발행)에 "산양면 반곡리 모래등 밑 남쪽에 있는 쏘(沼)를 송정쏘(松亭沼)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셋째, 이 지역에 터를 잡고 오래 살아오신 개성 고씨 태촌(泰村) 고상안(高尙顔) 선생의 후손이신 문경유림단체협의회 고영조 회장께서 아래와 같이 친필로 조언도 해주셨다.
↑↑ 고영조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 조언 글
ⓒ 문경시민신문


문경을 사랑하고 문경의 문화관광 발전에 나름으로 열심히 참여한 한 시민으로서 문경시의 역점 사업인 점촌의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지명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1대 국회의원 상주·문경선거구 후..
문경시, 진남3길 정상적인 포장 소..
금천 주변에서 청동기시대 대형 고..
문경읍새마을협의회, 코로나 19 예..
새재농원(대표 김용근), 묘목 생산..
문경문화원 역사상 첫 투표로 감사 ..
문경시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30일..
문경시,『문경 영강공원 민간공원 ..
문경시 랜드마크 부지 내 미나리구..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최신뉴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  
양산희망포럼(회장 박우진), 가은..  
동로면이장자치회 농·특산물 소비..  
산북초, 온라인 개학을 위한 학생..  
문경시, 도시재생뉴딜 젠트리피케..  
문경YMCA와 해남군민희망단, 100만..  
문경시·문경시의회·문경대학교, ..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 온라..  
문경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  
문경시,『문경 영강공원 민간공원 ..  
문경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코로..  
코로나 19 극복 위한 특별성금 기..  
문경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재..  
「제12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  
문경소방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경시,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  
새재농원(대표 김용근), 묘목 생산..  
문경시,『안심귀가골목 조성사업』..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무..  
문경시, 사회복지시설 전국 최고의..  
문경소방서, 봄철 공사장 안전관리..  
문경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하수..  
문경시 점촌 원도심 골목상권 활로..  
문경시 랜드마크 부지 내 미나리구..  
문경시, 온누리상품권 점촌 문화의..  
전국 최대 규모! 문경 파크골프장 ..  
문경시·국군체육부대, 지역경제 ..  
문경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착..  
농암초등학교(교장 박영미), 원격..  
문경시, 감염병 선제적 대응으로 ..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 2020..  
문경중학교(교장 추연수), ‘원활..  
문애모, 코로나 19 극복 농·특산..  
재경문경시향우회 김지훈 명예회장..  
경찰가족이 노점상 할머니들을 위..  
문경교육지원청, 식목일 희망의 나..  
문경시, 진남3길 정상적인 포장 소..  
코로나 19 대응 문경시농업기계임..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제..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경북 문경시 모전동 115-2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hanmail.net / Tel: 054-554-6333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