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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당 경북도당 19일 구미에서 창당대회 개최
19일 구미시 호텔BS-T∙K 지역 본격적인 보수 경쟁 돌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0일(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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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당원들...
ⓒ 문경시민신문
새로운 보수당은 19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에 있는 호텔 BS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였다. 창당대회에서는 하태경 책임대표를 비롯한 정운천 공동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윤석대 사무총장과 각 지역 시∙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창당대회는 지난 12월 경남도당으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보수당의 10번째 시-도당 창당대회로 대구시당에 이어 보수의 중심지에서의 창당 작업이 마무리 됨과 동시에 새로운 보수당이 전국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과 보수 대결을 펼칠 새로운 보수당은 행사 내내 “현 정부의 경제적 무능과 이념적 독선, 그리고 국가 정체성과 법질서를 파괴하는 행태에 대한 비판과 개혁과 공정을 통한 자율경쟁의 가치를 지닌 개혁보수만이 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을 얻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하태경 책임대표는 축사에서 “보수통합에서 보수개혁의 깃발은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우리 새로운 보수당에 있음”을 강조하고,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시대에 자유민주주의를 생각한 엄청난 개혁가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농업사회를 제조업 사회, 산업사회로 만들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되게 하였으나, 문재인은 데모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로 만들었다”고 현 정부를 비판하였다

이어 “이런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는 올드 보수 대신 새로운 보수당이 중심이 되서, 공무원만 양산하는 죽은 대한민국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잘사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정운천 공동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애정으로 새마을운동을 했고, 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지만, 문재인 정권은 한미일 동맹을 파괴하고 중국에 조공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민생실용정당, 민생실용 실사구시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함”을 강조하며, '된다쏭'을 외쳐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새로운 보수당의 정신과 선거에서 이기는 전략으로 “과거 보수가 잘못한 것 반성하고, 사이비 진보, 나쁜 진보를 실력으로, 깨끗함으로, 당당함으로 제압할 수 있는 것은 개혁보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새로운 보수당이 앞장서서 새로운 보수의 정신, 가치, 철학을 공유하는 깨끗하고, 젊고, 유능하고, 참신한 그런 후보들이 수도권과 지역에서 나와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능종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힘들고 과거의 영광이 퇴색되고, 현정부는 무능과 독선으로 국가정체성과 경제를 무너뜨리고, 특권 유지를 위해 검찰개혁을 빙자한 법질서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현 정부를 비판하였다.

이어 “역사에서 개혁세력은 진보가 아닌 보수였고, 국가 개혁을 위해 새로운 보수당이 깃발을 들고, 자율경쟁과 시장경제로 열심히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시작은 미미하지만 공정과 정의를 가지고 끝까지 가서 새로운 보수의 중심에 새로운 보수당이 우뚝 서게 노력하자”며 참가한 당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창당대회에 앞서 오후 1시 15분부터 호텔BS 2층 브리핑룸에 마련된 기자간담회는 하태경 책임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정운천 공동대표, 유능종 창단준비위원장과 경북지역 방송과 주재 기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면에 관한 질문에서 “보수재건 3원칙 중에 탄핵의 강을 건너고, 보수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며,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면은 당연히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고 보수 정치권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에 대해 “국민들의 요구가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무능, 불법부패에 대해 4•15 총선에서 과반을 획득해 확실하게 견제해 라는 것이므로 이기는 총선을 해야 하며, 당의 합당 내지는 신설합당뿐만 아니라, 후보단일화나 연대 같은 것도 넓은 의미의 통합으로 본다”고 하였다.

하태경 책임대표는 보수통합에 관한 질문에 “통합이 이기는 통합이 돼야 하기에 원칙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보수재건의 요건 중 하나인 신설 합당을 위한 신설협의체 구성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응답을 촉구하였으며, 독자로 갈 건지 합칠 것인지에 대해 최대한 빨리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바른미래당 대표와의 협의에 대해 “연락 주고 받은 것은 없고, 안 전)대표의 입장도 불분명하다. 거대 양당을 심판하는 중간당으로 갈지, 문정권을 심판하는 선명 야당을 갈지 분명하게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운천 공동대표는 안보에 관한 질문에서 “한미동맹이 파괴되고 있는 현상과 친중국정책으로 인한 안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보수 설계에 새로운 보수당이 앞장설 것이고, 내용적으로는 정체성을 갖고 새보수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선출된 유능종 경북도당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검사,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 바른미래당 구미 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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