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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학생건강증진 협의회 개최 등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고입 진학담당자 협의회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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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14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학생건강증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업무경감 및 업무개선을 위해 학생건강증진 관련 협의체(감염병 예방, 식중독 예방, 흡연예방)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은 교육청, 학교, 지자체 및 방역기관(보건소)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문경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장은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며 학생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협의체, 학교 흡연예방 지역 협의체 통합을 통해 학생건강증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감염병, 식중독, 흡연예방 분야에서의 현실적 대응의 한계점 및 문제점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고생하고 계신 각 기관 위원들을 격려하며 각 기관과 협조를 통해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자와 고등학교 신입생 홍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들,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으로「교육경쟁력을 높이는 고입 진학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문경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문경지역 특성에 맞는 고교 진학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고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마다 중학교 졸업생 감소, 타 지역으로의 학생 유출 등 지난해 실적을 철저히 분석한 뒤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에 대해 상호 협력적 관계가 되고 새롭게 변화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학제도의 달라진 점을 집중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고등학교마다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는데,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체계적으로 안내해줘서 일선 고등학교 업무 수행이 훨씬 수월해 질 것 같다"면서 "'우리 아이들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이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덕희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입 전형제도, 진로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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