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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전동 사는 김순자(85세) 노익장의 성경필사(筆寫)
생전에 성경을 쓰고(筆寫 )싶어 한장 한장 쓰기시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27일(금)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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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모전동 A아파트 홀로사는 김순자(85)씨는 틈틈이 성경을 공부하며 읽고 또 읽고 작년부터는 살아 생전에 성경을 쓰고(筆寫 )싶어 한장 한장 쓰기 시작하여 구약부터 신약까지 18권째를 현재까지 쓰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이제 베드로전서를 다 쓰고 요한계시록을 마지막으로 필사는 한달 가량 남았다고 전하며 배움은 없었지만 정성들여 쓰기 시작한 18권의 노트엔 노익장의 정성이 곱게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남편인 故노윤식(89)선생은 점촌고등학교 교감으로 은퇴 2000년 작고하고 1남 5녀를 다키워 모두 고위공직자의 집안이기도 하지만 홀로 지내는 시간에는 성경을 읽고 필사(筆寫)하는 시간 만큼의 보람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60년을 넘게 신앙생활을 하였고 "생전에 성경필사(聖經筆寫)라도 하여 노년을 뜻있게 보내고 싶다"고 전하며 정성들인 성경필사 노트에는 김씨의 고운 마음이 녹아 내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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