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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원로 권대진 선생, 화려한 황혼 서예초대전 열어...
지난달 18일 문경문학관에 이어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경문화원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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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 원로(元老)로 문경시노인회장을 역임한 권대진 선생(93 사진)의 서예초대전이 지난달 18일 문경문학관(관장 이규리)에서 개막된데 이어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젊은 시절 붓을 잡고, 문경에서 처음으로 서예동호회인 ‘관산서예회’를 창립하는 등 서예에 정진해 온 권 선생이 써서 표구해놓은 ‘천자문’ 등 작품과 서예인들과 교류하면서 받아놓은 소장 서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

권대진 선생은 지난 1927년 문경시 호계면 선암리에서 태어나 지난 1949년 초등교원 채용고시에 합격, 지난 1993년까지 44년간 교직에서 일했다. 퇴직 후에는 지난 1996년부터 도덕성회복국민운동 문경회장으로 활동했고, 지난 1998년 문경노인대학을 설립하고 학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문경시노인회장으로 재임했다.

그분의 인생여정 속에 서예를 익혀 지난 1985년부터 전국휘호대전, 서화대전, 서예공모전에서 20여 회 입상하는 업적을 쌓았다.

그런 공로로 지난 1978년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1992년 스승의 상, 지난 1993년 국민훈장 동백장, 지난 2013년 문경대상 교육봉사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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