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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한마음 학급별 체육대회 주간 행사 실시!
친구들과 함께 땀흘리며 더욱 친해져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20일(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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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19일까지 점촌 한마음 학년별 체육대회 주간 행사를 계획하여 1~6학년 학년별 체육대회 및 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체육대회와 방역 수칙의 한계로 인하여 제한적 단체 활동 속에서도 학급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키울 수 있는 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1학년은 풋살, 윷놀이, 피구, 계주 달리기, 2학년은 청백 계주, 줄다리기, 축구, 제기차기, 3학년은 축구, 이어달리기, 장애물달리기, 피구, 4학년은 피구 리그전과 이어달리기, 5학년은 발야구와 이어달리기, 6학년은 야구 리그전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 체력 단련과 단체 활동을 통해 질서와 협동 정신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스승과 함께, 그리고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제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마스크만 쓰고 있고 친구들과 놀지 못해서 불편하고 답답했는데, 오늘 학년 전체가 함께 달리기를 해서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제기차기를 하면서 응원을 많이 해서 목이 쉰 것 같지만, 그래도 기분은 최고예요. 체육대회를 매월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노동하 교장은 “코로나 19로 실내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오랜만에 땀 흘리며 뛰어노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친구들과도 항상 사이좋은 점촌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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