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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 개학 연기 기간 시울림 학교 마음 동시집 쓰기 활동 운영
따스한 마음 동시로 코로나 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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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시울림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학 연기 기간 따스한 마음 동시집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상세한 마음 동시집 쓰기 활동 안내 자료와 더불어 학년 수준에 맞춘 시집, 크로키 북, 색연필과 같은 시화 그리기 활동 자료, 놀이기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놀이 교구로 구성된 따스한 마음 동시집 쓰기 활동 세트를 상자에 넣어 각 가정으로 배송하였다.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급 커뮤니티와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이에 이를 활용하여 각 반 담임교사가 일일 과제로 마음 동시집 쓰기 활동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동시집에 있는 시를 읽고 어울리는 시화를 그리며 마음을 시의 따스함으로 채워나갈 것이다.

학생별로 작성한 마음 동시집을 개학 후 나만의 동시집 만들기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성초등학교의 시울림 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학습, 1대 1 전화 학습 피드백, 교사가 직접 학생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교과서를 배부하는 ‘감성 터치 교과서 배달’ 등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으로 공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동성초등학교의 즐거운 배움, 따스한 마음, 함께하는 행복을 가꾸는 따스한 교육 활동을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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