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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 제413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연구수업공개 심사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금)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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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 산양초등학교(교장 김문태)는 전교생(유치원 포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진대피훈련』을 30일 오후 2시~오후 2시 20분에 걸쳐 20분간 실시하였다.

대피 훈련은 지진 대피 방송 후, 사이렌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담임교사의 지도 하에 낙하물을 피해 책상 아래로 대피하는 연습, 지진이 멈추었음을 확인 후 가방 등 안전한 물건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건물 밖 지진대피장소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담임교사는 각 반 대피 인원을 파악하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생이 있는지 점검하였고, 건물 밖 대피 장소에 모인 학생들은 대피유도반 교직원의 유도에 따라 침착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간단히 교육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대피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점차 신속해지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문경시민신문
산양초등학교는 31일 본교 6학년 교실에서 2019학년도 수업전문가 연구수업 공개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구 수업 공개 심사는 산양초 수업연구교사인 도덕과 전담교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와 어플로 ‘민주시민 역량 키우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수업의 심사를 위해 동성초 남재국 교장선생, 문경교육지원청의 노선하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였고, 산양초 김문태 교장 선생 이하 여러 선생들이 함께 수업을 참관하였다.

수업을 실시한 산양초 조효상 교사는 “미래 민주시민인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료와 수업을 준비하였다. 이 자료와 수업이 민주시민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으며, 산양초 김문태 교장 선생은 “교사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4차 산업시대 교육을 준비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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