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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등학교(교장 김문태) 1~3학년 학생들,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학습 참가 등
4-6학년 학생 34명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 체험학습 국립대구과학관을 다녀와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7일(목)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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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양초등학교(교장 김문태) 1~3학년 학생들은 16일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학습 참가를 위해 경북전통음식체험관을 방문하였다.

경북전통음식체험관은 전통발효음식인 된장, 간장, 고추장, 장아찌, 발효액 등 발효식품의 근본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오미자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조청에다 소금을 넣어 젓다가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넣어 열심히 저었다. 많이 저을수록 깊은 맛이 나기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열심히 젓기를 반복하였다. 고추장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들고 정성이 더해진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다음은 오미자 고추장을 이용하여 떡볶이와 밥피자를 만들었다. 건강한 재료로 서로 협동하며 최선을 다하여 만들다 보니 어느새 근사한 한 끼가 차려졌다. 친구들과 오순도순 둘러 앉아 먹는 한 끼 맛 또한 최고였다.

이날 산양초등학교 1~3학년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학습은 한 끼가 차려지기까지의 여러 음식 체험이 있었는데, 너무도 열심히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먼 훗날 이 학생들 중에 멋진 음식 장인이 탄생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다음엔 또 다른 진로 체험을 기약해 본다.

ⓒ 문경시민신문
산양초등학교는 16일 2019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지원 2학기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로 ‘무한 상상 속으로 내 꿈을 펼쳐요!'라는 제목으로 4-6학년 학생 34명이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국립대구과학관에 도착하여 4D영상 관람과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에 대해 알아본 뒤 1층의 기획전시실과 2층에 우리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이라는 제목의 상설전시 1, 2관을 둘러보면서 직접 몸으로 과학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난 뒤 무한 상상실에서 아크릴 판에 내가 꾸미고 싶은 그림이나 글 등을 새겨서 나만의 ‘DIY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체험 교실을 하였다.

이번 2학기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 국립대구과학관체험은 다양한 과학 전시관 견학과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은 무한 상상력을 기르고 꿈을 키우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는 시간들이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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