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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만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 운강이강년기념관 방문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회장 이용호) 회원 80명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21일(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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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회장 이용호) 회원 80명은 10월 20일 오전 운강이강년기념관 방문하였다. 이날 전적지답사 행사의 일환으로 운강기념관을 방문한 상이군경회 구리시지회 회원들은, 기념관의 안내로 운강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 참배와 유물전시관을 관람하고 완장리 마을에 위치한 생가를 둘러보았다.

운강선생은 22세 때 1879년(고종 16년) 무과에 합격 종6품 선전관宣傳官으로 근무할 당시 1882년 임오군변과 1884년 갑신정변으로 나라가 혼란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학문에 매진하였다.

1894년 청일전쟁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에 의한 국가 변란의 소용돌이에, 선생은 1896년 2월 23일 가은 도태장터에서 의병을 일으켜 문경을 중심으로 수안보 제천에서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싸웠으며, 그 후 1904년 러일전쟁과 1905년 을사늑약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와 군대해산이라는 국망의 위기에 이르자 호서창의대장에 올라 침략자 일본군에 맞서 전면전에 나섰다.

운강의병부대 전투는 1907년 5월부터 제천을 중심으로 충북과 경북북부, 강원도와 경기도를 아우르는 광범한 지역에서 전개된 대유격전과 산악전으로 일본 군경에 맞서 싸웠다

선생은 한말 의병전쟁사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용맹심으로 일제의 조선반도 침탈에 막대한 타격과 손실을 주었으며, 1908년 7월 2일 제천 작성산 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일본군에 붙잡힌 선생은 그해 10월 13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여 그의 공을 기리고 있다. 의병항쟁 13년 선생의 義로운 삶과 장렬한 구국정신은,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으로 이어져 조국광복을 맞이하였으며 오늘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회원들을 인솔한 상이군경회 구리시지회 이용호회장은 ‘한말 일제침략기 경북 문경 산골에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일어섰던 큰 인물이 있었다는데 대해 매우 놀랐다고 하면서 운강선생과 같은 이러한 분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하면서 "선조들의 의병 독립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 우리가 있으며 우리 회원들은 더욱 의병 선조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말했다.


이어 운강이강년기념관 황용건관장은 ‘이렇게 산 좋고 공기 좋은 문경 완장골 운강선생기념관을 찾아주신 구리시 상이군경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운강선생의 기운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운강선생은 일제침략기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나에게 무엇이 利로운 길인가 보다는 나에게 무엇이 義로운 길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던 대표적인 분으로, 선생의 이러한 삶의 자세와 정신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정신으로 우리가 이어받아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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