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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치와 권력은 낮은 곳을 향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두고 품격과 권위를 떨어뜨린다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13일(화)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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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근 일각에서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두고 품격과 권위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SNS는 생각을 나누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오늘날의 자연스러운 방식이며 소통 수단을 문제 삼는 것은 시대의 변화를 외면한 낡은 인식이다.

대통령의 품격과 권위는 격식이나 거리감에서 나오지 않는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정의 방향과 판단을 국민에게 설명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데서 나온다. 대통령의 자리는 권위를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정치와 권력이 낮은 곳을 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언론이나 제3자의 해석을 거치지 않고 국민과 직접 만나는 통로가 넓어질수록 국민의 알 권리와 참여의 폭도 넓어진다.

SNS는 소통을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그 수단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을 비판하고, 국민과 만나는 통로가 넓어지는 것을 불편해하는 태도야말로 권위만 앞세운 불통이다.
소통의 방식을 문제 삼기 전에, 소통의 내용과 진정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의 열린 소통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하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

2026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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