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31 08:27: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 명사칼럼 ] 작지만 강한 여성 지도자, 임이자 의원의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취임을 축하하며
박 윤 일
한국차인연합회 부회장
경북향토사연구회 연구위원
전 경북대,국립충주대 겸임교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9일(토) 07:1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국민의힘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임이자 국회의원이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취임했다. 당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이른바 ‘당 4역’으로 꼽히는 정책위의장은 당의 입법과 정책을 총괄하고, 정부·국회와의 정책 조율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정책 사령탑’이다. 임이자 의원의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상주·문경의 큰 자랑이며, 지역 정치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뜻깊은 일이다.

임 의원은 흔히 ‘작지만 강한 여성 지도자’로 불린다. 체구는 크지 않지만, 어느 자리에서나 존재감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어려운 현안을 피하지 않는 담대함,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는 판단력,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이 오늘의 임이자 의원을 만들었다.

특히 토론이나 언론 인터뷰에서 나타나는 임 의원의 순발력은 탁월하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다가 논리의 허점과 모순을 즉시 찾아내고, 짧고 명쾌한 말로 급소를 찌른다. 장황한 설명보다 국민이 궁금해하는 핵심을 곧바로 짚어내는 특유의 ‘사이다 발언’은 같은 진영의 지지자들에게 통쾌함과 감동을 안겨준다. 그러나 임 의원의 진정한 강점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데 있지 않다. 그 말의 바탕에 오랜 현장 경험과 축적된 정책 전문성이 있다는 데 있다.

임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한국노총 여성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근로자의 삶과 기업 현장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면서도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킬 수 있다는 현실적 균형감각을 쌓아 왔다. 이러한 경험은 국회 입성 후 환경노동위원회 활동에서 빛을 발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임 의원은 제21대와 제22대 총선에서 상주·문경 지역구 주민의 선택을 받아 3선 의원이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산업재해, 임금체불, 일자리, 기후환경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끈질기게 다뤘다. 2021년에는 산업재해의 실상을 따져 묻기 위한 청문회 개최를 제안하고 주요 기업 대표들의 출석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성과는 객관적인 의정평가에서도 확인됐다. 임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2017년부터 8년 연속 수상했다.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에서는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시적인 인기나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성실한 준비와 정책 역량으로 인정받아 온 의원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임 의원은 노동과 환경 분야에 머물지 않고 국가 재정과 경제정책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국민의 세금이 정치적 목적이나 선심성 사업에 낭비돼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노동 현장에서 출발한 정치인이 환경·복지·산업을 거쳐 국가 재정과 경제정책까지 아우르는 지도자로 성장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경제의 어려움, 일자리 불안,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상주·문경을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절박한 문제까지 안고 있다.

정책위의장으로서 임 의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분명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야당의 입장에서도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노동자와 기업, 농촌과 도시, 청년과 노년, 성장과 복지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노동 현장을 알고 국가 재정을 이해하며 지방의 현실까지 몸소 경험한 임 의원이기에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임이자 의원의 가장 큰 자산은 화려한 배경이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며 쌓아온 경험이다. 여기에 빠른 판단력과 예리한 논리, 상대방을 설득할 줄 아는 소통 능력, 위기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이 더해졌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큰 에너지와 당당한 리더십은 많은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상주·문경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임이자 의원의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취임이 임 의원 개인의 정치적 도약을 넘어 상주·문경의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작지만 강한 여성 지도자 임이자 의원이 특유의 예리함과 추진력으로 국민에게 시원한 해법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정책정치를 펼쳐주기를 바란다. 더 큰 정치인, 더 든든한 국민의 대표로 우뚝 서기를 상주·문경 지역민과 함께 힘찬 박수로 응원한다.

◎ 각종 교통사고 법률무료 상담 환영
박윤일 010-7270-0555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학홍 신임 문경시장에게 바란다..
발행인 칼럼-문경대상 선정에 공..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에 채..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능력을 ..
문경시,주간 영상회의 시정 정보..
진남교반과 고모산성..
문경새재아리랑 보급을 위한 아도..
‘26. 8. 21. 문경관광개..
(주)문경레저타운, 제10대 채..
[ 명사칼럼 ] 작지만 강한 ..
최신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 움..  
27「휴머노이드(Humanoi..  
점촌도서관 「청사(靑史) 초롱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함께 ..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강훈식 ..  
발행인 칼럼-문경대상 선정에 공..  
[ 명사칼럼 ] 작지만 강한 ..  
문경시가족센터·문경대학교, 외국..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  
문경시치매안심센터, 가은분소 지..  
식산(息山) 이만부 선생 학술발..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두드..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  
문경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협..  
문경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화..  
점촌역을 밖으로 빼면, 문경에 ..  
문경-점촌-김천 내륙고속철 노선..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민국 자..  
국경회, 회원들의 재능과 자원으..  
문경여중, 꽃 식초로 환경 보호..  
문경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부스 ..  
문경시 보건소「아토피는 물렀거라..  
“더 큰 꿈을 키워요.”, 문경..  
“청소년의 관심을 진로로 잇다!..  
문경시, 9월부터 통합돌봄 ‘방..  
2026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제10회 문경시장기 경북 궁도대..  
문경시, 생성형 AI 활용 대응..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생명 나눔 ..  
점촌1동 바르게살기위, 깨끗하고..  
경북도, 하천·계곡 및 주변지역..  
문경관광공사, 직무스트레스 완화..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이..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베스트..  
경상북도 인사이동조서(5급 이하..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