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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문경자율방범대, ‘학생이 안전한 문경’ 위해 간담회 개최
향후 문경여고․문경여중 일대 합동순찰 예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1일(목)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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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근 발생한 흉기 피습 여학생 사망 사건으로 지역 사회의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문경경찰서와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문경경찰서(서장 이규봉)는 이날 저녁, 문경자율방범대와 함께 여학생들의 안심 귀갓길을 확보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실효성 있는 연합합동 순찰을 추진하기에 앞서, 정밀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강력범죄 대응 순찰강화계획’ 수립…치안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문경자율방범연합대, 13개 지대 임원진 및 대원 30명과 경찰관 10명 등 총 4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현장 순찰에 앞서, 학교 주변의 치안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문경경찰서가 추진 중인 ‘나우(NOW)순찰 계획’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효율성을 높였다. ‘나우 순찰 계획’은 각 파출소장이 관할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를 정밀하게 분석해 자율방범대에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전개될 학교 주변 순찰 경로를 정교하게 확정했다. 순찰차와 자율방범대의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노선을 효율적으로 지정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순찰 시 공백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재적 환경 개선 논의〕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학교 주변 통학로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추진 될 합동 순찰 시 경광봉 등 방범 장비를 활용한 강력한 ‘가시적 순찰’ 방식이 논의 됐다. 또한 방범 CCTV 및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규봉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와 한층 더 밀도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단추”라며, “오늘 논의된 구체적인 협조 사항과 확정된 노선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 합동 순찰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와 문경자율방범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범죄 취약 시간대에 맞춤형 연합 순찰을 본격 전개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치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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