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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성불사, 창건 60주년 및 요사채 복원 낙성식 개최... “60년 수행 역사, 예술로 꽃피우다”
6월 7일(일), 전통 의례와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상생의 성불잔치’ 열려- 지역민과 함께하는 잔치 및 기념품 증정... 불교와 예술, 지역사회의 화합 도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5일(금)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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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 문경의 수행 도량 성불사(성불암)가 창건 6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일(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요사채 복원 낙성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건축물 완공 기념식을 넘어, 지난 60년 성불사가 걸어온 수행의 역사를 갈무리하고 전통 불교 의례와 현대 예술을 결합한 ‘퓨전형 의식’으로 진행된다. 불교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예술인,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상생의 성불잔치로 기획되어 농촌 사찰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60년 수행의 터전, 성불사의 역사
1966년 혜소 스님의 깊은 원력으로 창건된 성불사는 지난 60년 동안 문경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사부대중의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청정 도량이다. 창건 이래 수행자들에게는 안온한 쉼터를, 대중에게는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호흡해 왔다. 이번 요사채 복원은 이러한 60년 역사를 계승하고, 누구나 머물며 내면을 닦을 수 있는 ‘내면의 집’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해·행·증’의 무대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앙상블 쪽빛바다’의 클래식 선율로 문을 열며, 전통 낙성 법요식이 엄숙하게 봉행된다. 오후에는 불교 수행의 단계인 ‘신(信)·해(解)·행(行)·증(證)’을 테마로 한 다원예술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협연과 시 퍼포먼스, 탑돌이 명상 등은 성불사의 60년 신심을 현대적 감각으로 시각화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교감하는 ‘성불잔치’와 선물 증정
특히 이번 행사는 불자들만의 의식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성불잔치’로 꾸며진다. 정성껏 준비한 대중 공양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성불사의 창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여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이는 성불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미래의 희망을 짓는 도량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성불사 주지 대과스님은 “성불사가 이곳에 뿌리내린 지 60년,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요사채 복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예술이 만나고, 지역민과 신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입니다. 정성껏 준비한 성불잔치에서 대자유의 기쁨을 나누고, 성불사가 전하는 미래의 희망을 함께 품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성불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찰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문경 성불사 창건 60주년 및 요사채 복원 낙성식
일시: 2026년 6월 7일(일) 10:20 ~ 16:00
장소: 경북 문경시 성불사 특설무대
주요 내용: 낙성 법요식, 다원예술 공연, 성불잔치, 기념품 증정

[문의] 성불사 010 8854 7055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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