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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후보의 죽변스카이레일 사적유용 등 비리 의혹, 손후보는 군민 앞에 진실을 떳떳하게 밝히십시오!
지역 정치인들의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4일(목)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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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울진 죽변스카이레일 운영과 관련하여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지역 정치인들의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 내용에 대해 손병복 울진군수 후보와 관계자들은 사실관계를 명명백백 밝히고 위법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제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4월 16일 오후 울진 죽변스카이레일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울진군청에서는 운행 중지 지시를 했습니다. 사흘 뒤 궤도 시설 관리기관이 아닌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장 점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운행을 무기한 중지하라는 지시가 내렸왔습니다. 당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점검이 많이 밀려있어 점검까지 최소 1주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소 1달 이상 걸린다고 답변했으며, 실제로 4월 24일이 되어서야 1차 현장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4월 19일에서 22일 사이 손병복 울진군수의 동생인 손병숙 경산시의원 부부가 스카이레일 사무실로 두 차례 찾아와 찾아와 손의원 시가 문중사람들이 29일에 방문 예정인데, 단체 탑승 가능 여부와 줄을 서지 않고 탑승 가능한지 문의했다고 합니다.
당시 직원은 울진군의 지시로 운행 중지 상태라 어렵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의원 방문 후 일주일 남짓 지난 4월 28일 오전에 울진군청 문화관광과에서는 29일부터 운영재개하라는 통보가 내려왔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점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운행 중지하라는 명령이 갑자기 바뀐 것입니다. 예정대로 4월 29일 손의원 시가 문중사람들이 단체로 방문했고 현장 대기고객들이 많았음에도 우선 탑승했다고 합니다. 2차 현장 점검은 5월 9일~10일에 예정되어 있었고, 점검 결과는 5월 31일에 통보되었습니다.
함께 제보된 다른 자료를 보면 스카이레일 무료탑승자에 대한 내역이 나옵니다. 군청의 공무 관련 내역을 제외하면 앞서 언급한 손의원과 전 울진군의원, 울진군수의 지인 등과 함께 다선 국회의원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특히 이 국회의원의 경우 중학교 동창 20명의 무료 탑승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사업의 시작부터 횡령과 비리의 복마전이었던 스카이레일 운영에 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의 사적 유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후 안전점검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군의 예산이 투입된 시설에 대한 사적 유용입니다. 이에 대한 견제 장치는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울진군수 선거에 있어 또 다른 제보가 함께 들어왔습니다. 자유총연맹 울진군지부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하고 공천 확정 후 후원금 지원 독려 문자를 보내는 등의 선거 개입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단체대화방에서 자유총연맹 울진군지부 간부가 여론조사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른 간부는 경선 여론조사 참여시 연령대와 당원 여부 선택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고 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법률에 의해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는 법정단체로 정관에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관변단체가 조직적으로 선거개입을 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입니다.
손후보는 위 비리의혹에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이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수사를 통해서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문제들은 일당독점 체제에 놓인 지역의 정치권력이 감시와 견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정치 권력의 재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크고 작은 비리들이 계속 발생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익과 권리는 침해될 것입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일당독점 지방정치 체제를 깨부수고 이러한 비리들이 주민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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