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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내 인생
시인․수필가 김병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5일(목)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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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 대열에 섰던 시절인 1953년 8월 15일(음력 7월 6일) 이 세상에 태어나 아들딸과 3남 2녀의 손주를 보았고 12개국을 여행했으며, 8개국은 아내와 함께 여행했습니다.

통나무 카누를 타고 세계 7대 비경의 하나인 팍상한 계곡을 지나 팍상한 폭포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홍콩 야경을 보았고, 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바라보며 유람선도 타보고, 관광열차를 타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반겨줄 것 같은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유럽의 지붕이라는 융프라우에 올라 사진도 찍었습니다.

뉴질랜드 레드우드 숲에서 거목림(巨木林)을 보았고, 켄터베리 대평원을 전세 낸 듯 달려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쿡의 만년설(萬年雪)을 보았으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경유하여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도중에 비만 오면 생겨났다 사라지는 이름 없는 수많은 폭포(瀑布)를 보았습니다.

불란서 파리의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눈부신 에펠탑 불꽃쇼를 보았으며, 물의 도시 아름다운 베네치아(Venice)에서 수상택시와 곤돌라도 타보고, 트레비 분수 등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로마를 보았으며, 2000여 년 전에 꽃 피었던 인류의 찬란한 문화를 도시국가 바티칸(Vatican市國)에서 보았습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을 관람했고, 피사의 사탑도 보았으며, 독일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백조의 성)도 보았습니다.

화랑 같기도 하고 산수화 같기도 한, 혹자는 신이 빚었다고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중국 장가계에서 보았고, 영국에서 버컹검 궁전을 보고 템즈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타워 브리지를 보았습니다.

장가계 대협곡, 십리화랑, 황룡동굴, 보봉호수, 금편계곡, 황석채, 하룡공원, 천자산, 천문산 등을 중국 장가계 여행에서 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에 올라 에펠탑을 둘러싸고 있는 빛과 예술의 도시 파리의 풍경을 보았으며,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과 동화의 마을을 오스트리아에서 보았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세계 유일의 국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부존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은 반드시 세계열강을 이기고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해외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한 나라를 또다시 여행한다면 이미 보았지만 또 보고 싶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스위스와 중국 장가계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의 12개국을 여행하고 나니 인생의 가을을 늘리고 또 늘리고 싶은 마음이 활화산처럼 용솟음칩니다.

인생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진리를 너나없이 가슴 깊이 새기고,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믿어, 예수님을 믿어 현세에서 꿀맛 같은 행복이 함께하고 내세에서 천국에 가는 영광을 누리고, 남(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이 잘되면 배 아파하지 않고 축하할 줄 아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아주아주 말할 수 없이 좋겠습니다.

빈곤한 시대에 태어나 박봉이라는 공무원으로 살았지만 아들딸을 누구보다도 잘 키우고 싶었으며, 두 자식의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후회 없도록 했습니다. 삶의 결과는 좋아 아들은 의사(내과 전문의)가 되고 딸은 초등교사가 되었으니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해외여행을 노래한 시, 나의 해외여행이란 제목의 시(詩)를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템즈강에서/ 타워 브리지를 바라보며/ 뱃놀이도 해보고//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에펠탑 불꽃쇼를 보고// 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유람선도 타보고// 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와 곤돌라도 타보고//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연애했다는/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셔보고// 융프라우에 올라/ 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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