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25 04:34: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문)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조속한 입법 통과를 바라며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 미 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2일(월) 15:3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건강보험제도는 우리나라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은 조속히 근절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그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사무장 병원이나 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의 부당이득은 2조 9천억원에 달하지만, 경찰은 중대범죄 수사 등으로 수사까지 평균 11개월이 소요되어, 수사가 장기화되는 동안 재산 은닉 등이 발생함에 따라 부당이득 징수율은 8.84%에 불과한 실정이다.

사무장 병원은 일반기관에 비해 입원병상 보유 비율 및 항생제 처방률이 1.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대표사례로 안전관리 소홀과 건축물의 불법 증·개축에 의한 병원 화재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위협했던 밀양 세종병원의 사고는 아직도 잊혀 지지 않고 있다.

불법개설기관은 영리 추구에만 몰두하여 질 낮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잉진료 및 환자유인 등 각종 불법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부당청구 진료비는 보험재정을 악화시키고 의료질서를 교란시키고 있어 하루빨리 근절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이라 할 것이다.

공단은 2014년부터 불법개설기관 행정조사를 수행해 오며, 축적된 그간의 노하우와 함께 의사·변호사 등 전문인력,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춘 전문성이 높은 기관이다.

신속하고 전문적 수사를 위해 불법개설기관의 행정조사 전문성을 갖춘 건보공단에 수사권을 부여하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대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날이 갈수록 불법개설기관의 불법행위는 더욱 치밀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근절을 위해 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하는 조치를 더는 지체하여서는 안 된다.

다행히 공단 특사경 도입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제22대 국회에서도 8개 의원실에서「사법경찰직무법」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상태이다.

국민의 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우리나라 17개 시·도의회 뿐만 아니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의회에서도 입법 촉구 건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국가적 현안이자 국민적 요구로서 공단 특사경 입법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현국시장 '마지막 인사'로 기..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민선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
[명사칼럼] 문경시민의 亭子文..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제29회 문경YMCA초록동요제 ..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국..
신길원 현감 향사 봉행..
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교육부 ..
최신뉴스
문경대학교, 2026학년도 1학..  
문경을 담고, 미래를 열고, 세..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심폐소생술 ..  
가은중, '2026 경북 별별실..  
패가망신..  
제9대 문경시의회 의정활동 마무..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어르신 ..  
“어르신 행복을 잇는 따뜻한 동..  
문경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 24..  
점촌3동 새마을회, 흥덕생활공원..  
영순면 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  
바르게살기운동영순면위원회, 쾌적..  
문경시보건소, 산양면 건강마을조..  
문경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배움..  
민관협력으로 실현한 장애인 맞춤..  
2026 국기원 승품단 심사 개..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  
제10대 문경시의회, 당선인 상..  
임이자 당협위원장, 상주·문경 ..  
문경시, 2026년 휴게음식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문경시새마을회..  
경북교육청, ‘경북교육 2030..  
문경교육지원청 2026 유치원 ..  
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취..  
전국 가족 100명, 경북 동해..  
경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  
문경경찰 “청소년 사이버 도박 ..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  
문경시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레지..  
문경시, 국민팜 엑스포 최우수상..  
지음묵연회, 제9회 지음묵연전 ..  
제12회 문경새재 전국휘호대회 ..  
문경시 평생학습관 서예반, 서예..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