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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랑 상품권, 40만 원 -> 70만 원으로 확대 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시너지 효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31일(목)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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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40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류 포함 7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경사랑 상품권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 이·미용업 등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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