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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입양 장금순(61 )씨 문경에 살고 있는 친부모,친척을 애타게 찾아
9살에 점촌 초등학교를 입학하여 1학년 생활 중 프랑스로 입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29일(화)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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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입양당시 장금순씨 9살 (점촌초등학교 1학년) | | ⓒ 문경시민신문 | |
장금순(61 여) 씨는 (프랑스명 프랑소와즈) 입양 당시의(1973년 4월 4일) 기억으로 가정 불화로 인한 어머니는 여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갔고, 장금순 씨는 문경에 있는 삼촌 집에 살았다고 한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어릴적 기억으로 장금순 씨는 문경에 살았던 풍경들을 기억하고 있고 우물이 있으며, 기차길이 있었다고 하고 몇 년 전 그 기억을 더듬어 문경을 찾아 이곳 저곳 여러군데를 헤매었지만 가족을 찾을 수는 없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리고 사촌들과 함께 점촌 초등학교에 다녔으며 1학년 생활 중 프랑스로 입양되었다고 전한다.
|  | | | ↑↑ 장금순씨 입양당시의 사진,현재모습의 장금순씨 | | ⓒ 문경시민신문 | |
한편 장금순 씨는 몇년 전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번역기를 돌려 사연을 이야기 하였는데 그녀의 사연에 동정이 일은 직원이 윗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니 무언가가 닫혀 있다고 하였고, 찾아 줄 수 없다는 소리를 듣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고 아쉬워 했다.
장금순씨는 대구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이후 홀트아동복지를 통해 프랑스로 입양되었다고 밝히며 그때의 기억으로 대구경찰서에도 찾아 보았다고 하면서 가족과 친지를 찾는 안타까움에 기사로 공유 해 본다.
*입양 당시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하였으나 그 당시 정확한 기록이 아닐 수 있음
*연락처 010 ~5483~4503. 또는 054) 553~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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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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