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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술판의총 논란 해명하라.
호화 술판의총을 벌인 사실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8일(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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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극한 호우로 경남, 전라, 충청, 경기 등 전국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민·관·군이 수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경북산불 피해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경북 당원들이 경남 산청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던 날 호화 술판의총을 벌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지난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산불피해주민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들은 산불 당시 전국에서 모금된 성금과 물품 등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경남 산청에서 수해복구에 들어갔고 더불어민주당 경북 당원 50여명도 지난 24일 산청군 생비량면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은 지난 24일과 25일 영덕 파나크 리조트에 1인당 최소 20만원이 넘는 숙박에 술판을 벌여 수해로 숨진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외면하고 공직자의 본분을 저버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날 참석자 가운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과 당직자 70여명 외 구자근·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술판논란을 의식해 과도한 문단속으로 리조트 이용객들에 불편을 초래하는가 하면 스태프를 모두 내보내고 건배사를 계속 이어간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경북 산불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산불피해 복구에 앞장서야 할 경북도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모두가 수해복구에 힘을 모으는 이때 술판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을 규탄하며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도의원들은 술판의총 논란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도민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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