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4 05:49: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사회·경제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봉행
7월 23일(수) 박열 의사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앞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3일(수) 17: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7월 23일(수) 박열 의사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앞에서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대식 문경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이경옥 교육장, 이홍균 경북 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지역 안보·보훈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 교사 전원과 전교생 18명이 모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 생활 7년(1912-1919)을 보낸 세종시 부강의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회장 이규상)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추억을 소환하기 위한 식전 행사로 이상배 화백의‘풍년화’묵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문경문화원 이미희 하모니카 동아리 회장이 여사의 애창곡이었던 ‘봉선화’와‘고향의 봄’을 연주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자아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가네코 후미코 여사 회고, 주요 참석 내빈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헌화·분향 및 헌작,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 이규상 회장이 묘소 아래에 전시된 「사진으로 보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 한국 생활 7년의 흔적」을 직접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였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한국에서의 7년 동안 일본의 조선인 학대에 대해 깊은 저항심을 품게 되었고, 일본으로 돌아간 후 박열 의사를 만나 아나키스트로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박열 의사와 함께 히로히토 왕세자 살해를 모의한 혐의로 대역죄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고, 투옥 생활 중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23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게 서거 92년 만인 2018년, 박열 의사와 함께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공훈을 인정하여 일본인으로서는 후세 다츠지 변호사와 함께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독립유공자로 지정하였다.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일본인이지만 박열 의사를 만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여사님의 숭고한‘나라 사랑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문경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라고 강조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가선거구 국민의힘 김남희 ..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후보군 윤곽..
박인원 제룡복지법인 이사장 국민..
문경발전 끝판왕 무소속 신현..
한국건설안전 하태진 대표, 신현..
김원식 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
문경시 20-40 여성 유권자 ..
신현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소상..
마성면 신현1리 매년 '효(孝)..
최신뉴스
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이철우 후보, ‘경북사회복지연대..  
2026 문경돌리네습지 현장체험..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숲체험교육..  
민주당 경북도지사 오중기후보 문..  
제13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  
2026 동성 꿈 키움 끼 돋움..  
문경교육지원청, 흡연·마약예방 ..  
문경여중, 사랑 한 스푼, 모종..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맛있는..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사랑해 효(孝)! 노래해 효(孝..  
‘왕과 사는 남자’흥행 돌풍 문..  
문경시,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축제 후 ..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202..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  
제8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  
제11회 경북협회장배 전국 동호..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  
박춘남 문경시의원 무소속후보 개..  
경북교육청, 사교육비 감소 성과..  
김원태 경북경찰청장, 문경경찰서..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국민의힘..  
민주당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 ..  
문경소방서, 스프링클러 없는 노..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출범…..  
임이자 재경위원장, 행정안전부 ..  
경북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  
경북도, 행정기관 공습 대비 민..  
신현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가 ..  
경북, 기업·금융과 원팀으로 1..  
[호서남초] 손씻기로 건강 지켜..  
“마술과 AR의 만남”영순초,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