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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 국힘 김정재 의원 막말 강력 규탄
30일 성명을 통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30일(금)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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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경북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막말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대선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이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습니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협의회는 해당 발언을 “정당한 정치인에 대한 살해 위협”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폭력 선동”으로 규정했다.

협의회는 “국회의원이란 지위를 악용해 폭력을 조장한 김 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3선 의원으로서 경북 도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은 김정재 의원에게 ▲이재명 대표와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할 것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공식 입장을 밝히고 윤리적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지역 정치권 내에서 정치적 품격과 민주주의 원칙 수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

[성 명 서]

혐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김정재 의원의 막말, 즉각 사과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지난 28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유세 현장에서 또다시 믿기 힘든 망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단순한 정치적 비판을 넘어 명백한 폭력 선동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험천만한 언행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이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습니까?”라는 발언은 정당한 정치인에 대한 살해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회의원의 책임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김 의원의 이 망언은 단순한 네거티브를 넘어선, 노골적인 폭력 선동이자 살해 암시입니다. 특정 정치인을 향해 ‘총알’ 운운하며 죽음을 암시하는 발언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막말입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상대 후보의 신변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간 김정재 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도, 최소한의 양심도 없습니다.

더구나 김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그 말과 행동이 갖는 무게는 더 큽니다.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더럽히고,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는 막말을 공개 석상에서 거리낌 없이 쏟아낸 것은 경북 도민에 대한 모욕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첫째, 김정재 의원은 이재명 대표, 경북도민과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둘째,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십시오.

2025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기초•광역의회원내대표협의회 일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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