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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유토피아, 그리고 한국 SF에 대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정보라 작가 강연 성황리에 마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29일(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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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난 4월 26일(토)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너의 유토피아, 그리고 한국 SF에 대해’를 주제로 정보라 작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보라 작가는 <너의 유토피아>, <저주토끼>,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등의 과학소설을 집필하였으며 저서인 <너의 유토피아>는 2024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과 2025년 세계 3대 SF문학상 ‘필립 K. 딕상’후보작에 선정되는 등 과학소설 분야에서 큰 성과가 됐다.

이날 강연에서 정보라 작가는 너의 유토피아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한국의 SF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저서들이 후보에 오른 소감 등을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5월 16일(금) 오후 7시에는 점촌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자로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jc)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점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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