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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힘 김천시장 배낙호 예비후보, 피고발건 해명하라.
사고지역 무공천 원칙을 번복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17일(월)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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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사고지역 무공천 원칙을 번복해 김천시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김천시장 공천사태가 후보자 간 공정성 시비로 얼룩진 가운데 공천을 신청한 배낙호 예비후보가 각종 위법행위로 연이어 고발돼 자격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박팔용 전 김천시장 정무비서를 거쳐 김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배낙호 후보는 지난해 12월 과거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처벌받은 횡령 및 근로기준법 위반 전과를 의도적으로 숨긴 혐의로 A씨로부터 선관위에 고발됐다.

또 지난 2월14일 배후보가 김천시의원으로 있을 당시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폐플라스틱 소각시설(SRF)이 김천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한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고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천SRF소각시설반대범시민연대는 “배낙호 예비후보가 SRF소각시설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를 저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이밖에도 전 김천시장과 공무원, 업자들이 연루된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조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수년에 걸친 횡령금액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과거 횡령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국민의힘 김충섭 전 시장의 불법행위로 수년간 시정공백이 이어지고 민생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또다시 각종 범법 의혹으로 얼룩진 후보가 모든 공직자에 모범을 보여야 할 시장이 되고자 한다면 시민이 용서치 않을 것임은 자명하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부디 국민의힘이 공직자의 본분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인 도덕성과 청렴성을 엄격히 적용하기를 바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민으로부터 피고발 되고 있는 배낙호 예비후보는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조속히 해명할 것을 촉구한다.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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