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11 07:5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지역 윤석열 탄핵 민주당 정당 현수막 훼손 잇달아, 강력조치 촉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 “안 떼면 칼 들고 떼러 가겠다” 협박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선포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09일(월) 14:0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NULL
ⓒ 문경시민신문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선포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에 게시된 윤대통령 탄핵 촉구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주말 경산시 일대에 게첩 된 ‘불법계엄 내란음모 윤석열 탄핵!’ 현수막과 ‘조지연의원님 탄핵반대는 내란죄 공범!’ 현수막 등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회 명의 정당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된 채 발견되었다.

민주당 경산지역위원회는 경산 하양 서사리 로터리와 대구가톨릭대 정문 앞, 하양 지하철역 앞 3곳에 걸렸던 현수막이 칼로 심하게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경산경찰서에 신고했다.

↑↑ NULL
ⓒ 문경시민신문
또 경북지역 국민의힘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 근무하는 이모 비서관은 현수막업체에 전화해 “현수막 안 떼면 칼 들고 떼러 가겠다”며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행사하는 일도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정당의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 설치 한 것을 불법 훼손할 경우 정당법,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된다는 입장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불법 계엄사태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법이 보장한 정당활동에 대해 고의로 위해를 가하고 광고물을 훼손한 것은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내란에 동조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유사한 일이 발생할 경우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이 준비한 최고의 가을 선물..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예선부터..
신현국문경시장 직권남용 혐의 징..
문경에 ‘피클볼’하러 오세요. ..
“제37대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이제는 다양한 수종(樹種) 갱신..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 명사칼럼 ] 일본은 왜 조선..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략과 긴장감..
문경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
최신뉴스
이철우 도지사, 경북 현안 해결..  
문경소방서,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문경예천지사 장기요양기관 고시학..  
경상북도립예술단 초청‘국악 오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발걸음..  
2025 문경 청년 문화 주간 ..  
舊쌍용양회 문경공장 우수건축자산..  
문경시,‘사기장과 함께하는 국가..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문희정우회,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  
자연보호 점촌1동협의회, 추석맞..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전지훈련의 요람 경북, 하계 전..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EM..  
경북소방본부, 계속되는 소방관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202..  
문경소방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호서남초] 호서남초 육상부, ..  
[호서남초] 여자 배드민턴팀, ..  
문경공업고,‘존리의 부자학교’대..  
「가온누리 봉사단」취약계층 가정..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 “농심..  
문경시·문경관광공사, 의성교육지..  
경북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  
경북교육청, 대입 상담용「경북진..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 5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  
점촌3동 새마을회, 흥덕생활공원..  
점촌2동 새마을, 사랑의 영농작..  
마성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제초..  
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  
신현국문경시장 직권남용 혐의 징..  
문경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대한..  
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학령..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