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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 서창회 제12회 장학금 전달식행사 개
11월 01일 교장실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04일(월)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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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창고 서창회 제12회 장학금 전달식이 11월 01일 교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서창회는 문창고 출신의 서울대 동문회이다. 문창고를 졸업하여 서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고향과 모교의 후배들의 학업과 바른 성장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조성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창회 박성주 회장(13회 졸), 장성택 총무(16회 졸), 최영복 고문(10회 졸)이 참석하여, 재학중인 후배들 김강산(1학년), 박형준(2학년), 진준엽, 이승준(3학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배들의 눈에는 애정이 따뜻하게 일렁였고, 선배님들의 장학금을 전해받는 후배들은 존경의 마음을 마음에 새겼다.

개교 54년을 맞이하는 문창고등학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고 지탱해주는 수많은 인재들을 육성, 배출해오면서, 명실상부 지역사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이상과 희망의 포부를 키우고, 명석한 판단력과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교육적 목표로 세우고 있는 문창고등학교의 54년 세월의 연혁沿革에는 이처럼 선배들이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반듯하게 자세를 잡아주는 전통의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그것이 지난날의 문창고를, 오늘날의 문창고를, 내일의 문창고를 이끌어왔고, 지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지향과 성취를 통해 문경, 점촌 지역의 학생들을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면서 교육의 선진 지역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서창회 박성주 회장은 ‘큰 뜻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모교 문창고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고, 안의주 문창고 교장은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하시는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는 후배들에게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감사하다.’며 서창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창회 장학금 전달 행사는 문창고등학교 교육의 역사와 전통의 깊이와 넓이를 짐작하게 한다.

‘용비어천가’에는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무성한 꽃과 열매를 맺는다.’는 구절이 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창고등학교는, 이처럼 선배와 후배들의 돈독한 유대과 연대를 통해서 부단히 소통하는 이러한 전통 위에서, 문경과 점촌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를 빛내는 인재들을 꾸준히 키워낼 것이다.

중소 지역 사회의 열악한 오늘날의 사회 환경 속에서도 선배는 격려하고 후배는 존경하면서 손에 손을 잡고 교육적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문창고등학교의 교육적 역사와 전통이 무척이나 믿음직스럽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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