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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이음-에어바운스 데이
찾아오는 에어바운스 놀이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30일(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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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태식)은 11월 28일(월), 29일(화) 이틀 간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에어바운스 데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놀이를 시작하기 전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형님과 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놀이에 참여하였다. 유아와 학생들은 축구 놀이, 자동차, 런닝맨, 아이언맨, 치토스 등 5가지 종류의 에어바운스와 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학년 변○○은 “제가 먼저 동생들 타라고 양보해줬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해하였고, 만4세 신○○은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강당을 보고 “강당이 놀이공원 같아요!”라고 말하며 체험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김태식 원장은 “유·초이음 시범 유치원의 목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데 오늘 에어바운스 데이로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서로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초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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