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7:0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논평] 경북출신 김문수, 갑질·성차별·반노동인권·역사인식 부끄럽다.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지난 8월30일 갑질과 성차별, 반노동인권적 발언 등 온갖 막말과 부적절한 역사인식으로 물의를 빚은 김문수 후보에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02일(월) 14: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NULL
ⓒ 문경시민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30일 갑질과 성차별, 반노동인권적 발언 등 온갖 막말과 부적절한 역사인식으로 물의를 빚은 김문수 후보에게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이번이 27번째다.

경북 영천 출신인 김문수 장관은 경기도지사 시절 119긴급전화 소방대원에게 “나 김문수인데”라며 관등성명을 요구해 갑질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어느 조찬회에서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 먹으려고 하는거 아닙니까?”라고 하고 서울대 강연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며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을 빚기도 했다.

또 2009년 8월 쌍용차 파업에 “자살 특공대”, 2022년 2월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파업엔 손배 폭탄이 특효약”, 2023년 3월에는 국내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을 두고 “감동 받았다. 노조가 없다”며 반 노동적 발언을 일삼아 노동부 장관으로 부적격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보수정권인 노태우 정부 당시 남북회담의 성과물인 한반도기를 “사탄”이라거나 우리 정부가 당시 국가 폭력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을 인정한 제주4.3을 “남로당 폭동”이라 주장하는가 하면 “일본은 초강대국 반일은 망국의 길”,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며 헌법 전문에 반하는 극우 친일적 역사인식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올곧은 선비정신을 자랑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구국과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이 걸어온 유구한 역사에 먹칠을 하다 못해 입에도 담기 힘든 난잡한 망언을 계속하고 있는 경북출신 김문수 장관을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속히 갑질과 성차별, 반노동인권적이고 극우 친일적 역사인식의 소유자 김문수의 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인사 및 행정 운영에 대한 내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재위촉..
최신뉴스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  
동로면 화사한 꽃길로 봄 기운 ..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  
문경시청년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  
문경시청년센터, 청년 홍보 서포..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