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고문 - 용접· 용단 시 불티의 위험성을 알자!
글 - 문경소방서 예방총괄담당 박호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4년 02월 27일(화) 16:32
공유 :   
|
|  | | ⓒ 문경시민신문 | | 최근 5년간 용접 작업 중 총 5,564건의 화재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37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접·용단 시 화재의 위험성을 알아야 하고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이러한 안전수칙에 대하여 몇가지 알아보자.
첫 번째로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주변에 화재가 번질만한 위험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야 한다. 작은 불티로 시작하여 큰 불로 번지는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위험물질을 제거해서 화재의 가능성을 없애야 한다.
두 번째로 용접,용단 작업 전 관리자에게 알려야 한다.
작업 전 관리자에게 화기를 취급하는 상황을 알림으로써 관리자와 작업자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급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용접 시 주변에 소화기, 대형 소화기, 간이 소화장치 등의 임시 소방시설을 구비해야한다.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임시 소방시설이 초기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용접,용단 작업이 끝난 후 30분이상 작업장에 머물며 남아있는 불씨가 있는지 마지막까지 확인해야한다. 작업이 끝나고 눈에 보이는 불씨가 없어도 확인 되지 않은 불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 |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8월 23.. |
문경시 새마을회,‘2025 새마.. |
주민 가까이 다가선 제2민원실,.. |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 |
문경시, 2025년 을지연습 실.. |
6.25 전쟁 영웅 박동진 중사.. |
문경시, ‘소규모 마을 활성화사.. |
문경시, 청춘 만남 주선 프로그.. |
[ 명사칼럼 ] 특별사면권은 이.. |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 .. |
임이자 기재위원장 , 문경 ‧ .. |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 |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 |
모전초,‘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 |
‘돌아온 맥가이버’ 문경미래교육.. |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어.. |
웃음과 교육의 공존, 농업인 재.. |
별이 빛나는 밤! 이웃과 함께 .. |
봉숭아 사랑.. |
4,500명이 열광한 2025 .. |
(재)문경시장학회, 따뜻한 나눔.. |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 |
문경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축.. |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 |
“2025년도 농지이양 은퇴직불.. |
경북도,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 |
경북도, 예천에 글로벌 브랜드 .. |
창의 융합 영재캠프, 미래 리더.. |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 |
노욕과 자식농사.. |
광복 80주년 기념 「가네코 후.. |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 8월 월.. |
故 육영수 여사 서거 51주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