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1 17:37: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구·경북 피해자들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6개월 후 개정하기로 여야 합의했지만 정부 여당 반대로 개정안 통과 난항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정치가 있어야 할 현장에서 정치가 실종되었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적극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민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24일(수) 16: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 고충접수센터, 부산·대구·포항·경산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1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앞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법안 제정 당시부터 협소한 피해자 범위부터 대출 중심의 보상 방안까지 한계가 분명했지만, 당시 여·야는 사안이 중대하고 위급해 6개월 후 개정하기로 합의하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피해자들의 요구를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를 통과했지만, 여당의 비협조로 현재 28일째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이다.

개정안이 계류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피해가 계속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은 전세 사기 피해가 심각했던 대구·경북 지역에서 여당에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상담센터 공동센터장, 이정현 대구시당 전세사기 TF 단장,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피해자 측에서는 신상헌 부산 피해자대책위 공동위원장, 정태운 대구 피해자모임 위원장, 최성준·석진미 경산 피해자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함께했다.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은 “정치가 있어야 할 현장에서 정치가 실종되었다. 아무리 다수 의석인 민주당 민생법안 통과시켜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고 있다. 그런데 전세사기 특별법은 거부권도 사치인 상황”이라며, “여당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 정치인들이 중앙당과 정부에 민생 전달해달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적극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민심”이라며 강하게 요구했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보여주기식 이중정치를 한다. 정치가, 국가가 있는 목적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을 보듬는 것이다. 민주당은 항상 전세 사기 피해자 곁에 있겠다”며 “국민의힘은 한시라도 빨리 특별법 통과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피해자들의 문제 지적도 거셌다. 신상헌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믿었던 나라의 제도가 얼마나 엉망인지 알게 됐고, 그 속에서 피해자들은 어느 곳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당은 야당의 개정안 강행처리를 폭거라고 하지만, 우리 피해자들에게는 여당이 세금 도둑이고 폭거를 행하고 있다”고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석진미 경산 피해자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선구제 후회수라는 기사를 보며 기대에 부풀어있던 것도 잠시, 실현이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며 눈물로 하루하루 보냈다. 돈도 잃었는데 가해자들은 얼마 안 되는 형량을 살고 나온다는 기사들과 이야기들을 들으니 정말 이 나라는 가해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일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보증금 회수와 가해자 엄벌을 요구했다.

정태운 대구 피해자 모임 위원장은 “정부는 지원을 해주는 척 언론 플레이를 하고, 찔끔찔끔 바꾸는 척하는 지원을 이제 그만 해달라. 피해자들은 지원이 된다는 기사들을 보며 희망을 품다가도 하나도 바뀐 게 없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세 사기 대응을 책임지고 있는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상담센터 공동센터장은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있는 피해자는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아 30일 가까이 법안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여당이 법안 논의해 참여해 특별법의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이다”라며, “언제까지 추운 겨울에 피해들이 거리로 나와야 하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동료시민, 전세사기 피해자를 언급하며 할 일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할 수 있는 일에 빨리 나서달라고”고 강하게 정부와 여당을 질타했다.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산림자원을 보존자산에서 수익자산..
인사이동조서(승진)..
문경대상 선정, 심사가 아닌 투..
박인원 전 문경시장, 제35회 ..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 ..
문경시, 6급 이하 인사이동 (..
문경시장, 특별교부세·국비 확보..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지..
「2026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가을이 무르익은 문경새재, 문경..
최신뉴스
대한만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구..  
문경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  
제11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  
문경소방서, 문경레저타운 맞춤형..  
문경 특산물로 즐기는‘제5회 문..  
문경의 전통 명주 ‘호산춘’, ..  
문경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YOYO공..  
“세금 고민, 마을에서 편하게 ..  
문경에서 펼쳐지는‘제58회 경북..  
2026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  
문경시,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  
문경시, 사과축제 현장에서 민선..  
“바쁜 농번기, 토지 민원 해결..  
문경시,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  
점촌2동, 「중앙愛 어울림축제」..  
도토리..  
경북도, AI팩토리 5개 과제 ..  
인사이동조서(승진)..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  
문경시, 제25회 문경전국한시백..  
문경관광공사 농특산물직판장, ..  
문경레저타운·문경시골프협회, 소..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10월 ..  
문경시, 제4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경시, 하반기 2차 외국인 계..  
경상북도의회, 일본 히로시마현의..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사업, 행정안..  
상큼한 가을을 따고, 직접 만든..  
동성초등학교 2학기 현장체험학습..  
[ 명사칼럼 ] 전작권 전환, ..  
2026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  
문경 에듀-드림 버스 체험학습 ..  
문경Wee센터 푸드테라피로 함께..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2027학..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