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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조물조물, 천연염색으로 고운 빚깔내기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천연염색 체험학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0일(월)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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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11월 15일(수)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행복한반 교실에 모여 우리 지역 가은의 ‘희양산 아래’천연염색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천연염색 체험을 해보았다.

먼저 강사 선생님께 천연염색 재료와 염색 물들이는 기법, 안전약속 등의 강의를 귀기울여 듣고, 재료를 탐색해 보았다. 동그랗게 모여앉아 강사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손수건과 스카프에 고무줄을 이리저리 묶어보며 어떤 모양이 나올까? 어떤 색깔로 변신할까? 생각해 보며 천연염색에 아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하였다.

천연염색 색소에 각자 비닐장갑을 끼고 손을 넣어보며 느낀 촉감을 이야기 해보고 완성된 작품을 어디에 전시하고, 누구에게 선물해 보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하였다. 만4세 즐거운반 황○○은 “스카프가 예쁘게 완성되면 우리 할머니한테 드리고 싶어요. 환절기에 목 감기 걸리지 마시라구요”라고 고운 마음을 표현해 보기도 하였다.

유치원 아이들이 직접 염색해 본 스카프와 손수건을 유치원 바깥 놀이터 놀이기구에 끈을 달아 빨래터처럼 매달아 주자 “우와 색깔 너무 이쁘다! 내가 고무줄을 묶은 곳에 무늬가 나왔어요! 너무 신기해요”라고 말해주었다. 염색천을 말리는 것을 기다리며 교실에서 손 물감 찍기 놀이를 자유롭게 즐기며 오감 만족 체험에 아이들이 모두 즐거워하였다.

최을희 원장은 “이번 천연염색 체험학습으로 유아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전문가 선생님께 천연염색의 기법을 배워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전수해 가는데 보템이 되도록 교육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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