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7:0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새재문학회, 서울 대산문학 초청 시낭송회 개최
10월 7일(토) 오후2시부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09일(월) 07:3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서울에서 시낭송 전문행사를 주관하는 대산문학(고현자. 61. 문경여고 출신. 대산출판사 대표) 제51회 문학기행콘서트가 2023년 10월 7일(토) 오후2시부터 문경문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홍림 시인(65. 대산문학경북지부장, 문경새재문학회 사무차장)이 초청하여 주관하였다.

울긋불긋 만산 홍록이 조화를 이룬데 운달산 자락 문경문학관 이산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대산문학 김봉술회장, 백원경 시낭송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문경새재문학회에서 정의리회장, 안장수 부회장, 권오룡 사무국장, 이창근 전회장, 강상률 고문 등이 참석하였으며,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 및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 및 시낭송을 하였다.

고홍림 대산문학경북지회장이 우렁찬 목소리로 개회선언을 한 후 1부 사회는 김일우 시인이 진행하는 가운데 정의리 새재문학회장의 선비춤(한량무)으로 시작의 창을 활짝 열었다.

이날 고현자 대표는 “저는 오늘 새재문학과 대산문학의 혁신적인 화합에 참여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우리의 행사가 창의성과 영감의 조화로운 화합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 문경문학관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끔 공간을 마련해 주신 문경문학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조금 전 방금 뜬 오미자 진액 차와 함께 토종 백숙 오찬을 정성껏 마련해 주셔서 새재문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1, 2부로 나뉘어 이뤄진 시낭송 콘서트는 오후 4시반까지 이어졌으며, 인천 등 전국에서 참석한 분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강상률 고문의 ‘몸성히 잘 있거라’ 시극 낭송과 구수한 재담에 이어 하숙자 동부민요 기능보유자의 ‘문경새재 아리랑’ 열창 분위기 탓에, 고홍림시인의 폐회선언이 끝나도 자리를 뜰 줄 몰랐다. 대산문학 일행은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문경새재문학회와 정기교류를 약속하며 문경새재 한우축제장으로 향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인사 및 행정 운영에 대한 내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재위촉..
최신뉴스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  
동로면 화사한 꽃길로 봄 기운 ..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  
문경시청년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  
문경시청년센터, 청년 홍보 서포..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