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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비 실시
9월 9일(토) 오전 6시부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1일(월)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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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김은자)는 9월 9일(토) 오전 6시부터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순면 의곡 회전교차로를 시작으로 율곡리, 말응리 등 영순면 주요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비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석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홍상흠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수고해주신 회원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영순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경연 영순면장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영순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님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순면 새마을회는 매년 국토대청결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농약 빈병 및 헌옷수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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