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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17일(목)부터 22일(화)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4일(목)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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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백승호)가 17일(목)부터 22일(화)까지 음성 전천후돔구장에서 실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포함한 3개의 협회에서 주관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등교 전, 방과 후를 막론하고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점촌중앙초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초 4학년 이하부 개인복식 1위(4학년 한○○, 3학년 권○○)를 포함, 남초 단체전(6학년 조○○ 외 5명) 3위, 남초 5학년 이상부 개인단식(6학년 조○○) 3위 등 단식 복식을 막론하고 상을 휩쓸며 소프트테니스 명문 학교로서의 저력을 뽐냈다.

남초 4학년 이하부에서 당당히 우승한 3학년 권○○학생은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이 기쁨을 소프트테니스볼부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 코치 선생님과 부모님, 여러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구 선수가 되고 싶다” 라고 당당히 소감을 말했다.

점촌중앙초 김준엽 지도교사는 “날씨가 덥고 습해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정말 대견하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점촌중앙초 학생들을 지도한 고금자 코치는 “방학 중 힘든 훈련에도 지치지 않고 소프트볼테니스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진심을 말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 백승호 교장 선생님께서는 “점촌중앙초 소프트테니스팀 학생들이 언제나 땀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된 것 같다. 학교장으로서 뿌듯하고, 소프트테니스팀 학생들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점촌중앙초 소프트테니스팀이 꾸준히 성장하여 미래의 자랑스러운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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