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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새마을 사랑의 단호박 노인복지시설에 전달
호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봄마을, 인효마을에 단호박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3일(수)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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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새마을지도자 호계면 협의회(협의회장 박찬용)와 부녀회(부녀회장 정현이)에서는 8월 22일 사회복지시설인 봄마을과 인효마을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단호박을 전달하였다.

미오림복지재단 봄마을과 인효마을은 마성에 위치한 노인 요양보호시설로 각각 98명, 96명의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의료ㆍ간호서비스, 재활ㆍ정서관리 서비스, 문화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는 문경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단호박 전달은 10년이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호계면 새마을회원들이 전 과정을 회원들 손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단호박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박찬용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새마을 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석훈 호계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노력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이 주축이 되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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