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28 08:52: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사회·경제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박열의사기념관 제97주기 가네코 후미코 추도식 개최
7월 23일(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24일(월) 08:2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2023년 7월 23일(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를 기리기 위해 『가네코 후미코 97주기 추도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190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가네코 후미코는 부모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12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에 살던 친척 집에 들어가 할머니에게 학대받으며 약 7년간 조선에서 거주하였다. 조선에서의 삶을 통해 핍박받는 조선인들에게 동질감을 느꼈으며, 3·1운동을 목격하고 그들의 강렬한 독립 의지에 감명하였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가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아나키스트가 되었고, 1922년 박열을 만나 뜻을 함께하여 흑도회, 흑우회, 불령사 등의 단체에 가입하고 반제국주의 투쟁을 벌였다. 이후 일왕 세자를 암살하려 한 대역죄 명목으로 1926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며칠 뒤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박열과 함께 반제국주의 투쟁을 벌인 가네코 후미코의 공훈을 인정하여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추도식은 박열의사기념관 운영위원장의 가네코 후미코 약력 소개에 이어 각 기관단체장의 추도사 및 헌화와 분향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추도식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음복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박열의사기념사업회 박인원 이사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가네코 후미코를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가네코 후미코의 정신을 본받아, 오늘 추도식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바임을 전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현국시장 '마지막 인사'로 기..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명사칼럼] 문경시민의 亭子文..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국..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 24..
제10대 문경시의회, 당선인 상..
2026 국기원 승품단 심사 개..
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교육부 ..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T..
최신뉴스
돈달회, ‘플로킹(Ploggin..  
늘봄 가족봉사단, ‘사랑의 과일..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T..  
농암면, 대정숲 및 청화분교 환..  
문경문화예술회관 2026년 공연..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문..  
문경시, “플레이스비”활용 초등..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 민생 ..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  
마성중학교,"4-H 정신으로 키..  
문경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미래를 함께 설계하다!" 자유..  
2026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  
문경관광사격장,“권총 사대 안전..  
[논평] 국민의힘 경북지역 기초..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문경시, 2027년 예산편성을 ..  
점촌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산북면 새마을회, 환경정비 및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진..  
문경시, 제76주년 6·25전쟁..  
문경시·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  
문경시청 제2민원실 여름철 시..  
문경시종합사회 복지관 노인맞춤돌..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 기리..  
공무원연금공단, 치료부터 직무복..  
'월악산국립공원 명품 푸드존'을..  
제56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  
인구교육 수업을 더 깊게, 모전..  
나만의 초록빛 정원을 가꾸어요..  
문제보다 해결에 집중”으로 학업..  
창의융합 체험으로 미래 역량 쑥..  
가은읍체육회, 지역 어르신을 위..  
문경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2차..  
경북교육청, 체육계열 진학 희망..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