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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하나님과 성도의 자세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9일(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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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만물은 차치하고 우주는 얼마나 클까. 우주의 크기는 대략 15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 우주는 광속(빛의 속도: 초속 30만 km)으로 약 150억 년을 날아가야 하는 곳에 끝이 있는 것입니다.

우주에는 1000억 개 정도의 은하계가 있고, 은하계 하나당 5000억 개 정도의 별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추정합니다. 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작은 별 중 하나이고, 우주에 떠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쉴 새 없이 돌고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도 되지 않는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주를 하나님은 만드셨습니다.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 번씩 몸 전체(全體)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고 합니다.

뇌(腦)는 1000억 개의 신경(神經) 세포(細胞)와 1000조 개의 신경 세포 접합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2만 Km로써 지구를 3바퀴 감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데 1만3천 개의 부품이, 747 제트 여객기를 만드는 데 300만 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 500만 개의 부속품이 필요하지만, 인간의 몸에는 100조 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조 개의 적혈구와 250억 개의 백혈구가 있다고 합니다. 혀에는 9천 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지문(指紋)이 같을 가능성은 640억분의 1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인간은 꿈도 꿀 수 없는 신비스러운 인체를 하나님은 만드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태복음 26장41절의 이 말씀은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항상 기도하고 적당히 영적으로 긴장하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삶에 있어 항상 적당한 긴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잘나갈 때나 호황일 때도 위기를 생각해야 된다’,‘재물은 모으기보다 지키기가 어렵고 방심하면 만리장성도 무너진다’고 말합니다. 잘나간다거나 호황이라고 교만하거나 거만한 사람은 주저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잠언 16장18절에서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교만과 거만 속에는 어느 정도의 자만과 많은 이완(弛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상 어느 정도의 긴장 속에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교만과 거만과 이완(弛緩)은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 역시 자만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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