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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정기 컨설팅 실시
5월 18일(수)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로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22일(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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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 5월 18일(수)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로서 성과를 보고하고 더 나은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정기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2022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 지정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로 선정되었고, 2023년 2년차를 맞았다. 점촌중앙초의 통합교육 프로젝트(단짝 프로젝트)는 협력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 주도형 교육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올바른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정기 컨설팅은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교수법을 활용한 수업 공개와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검토를 포함한 추진현황 협의회, 수업에 대한 협의, 연구주제 해결을 위한 토의를 포함한 전체 협의회로 나눠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장학사, 컨설턴트 2명(교감, 수석교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중앙초등학교 교사들은 평소 합을 맞춰 협력교수한 기량을 발휘해 수업 공개를 했다. 수업 공개 후 연구주제와 관련된 수업모델과 교수적 수정,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 및 개선점을 함께 찾아보았다.

본교 연구학교 수업 컨설턴트인 상주성동초 이은정 수석교사는 “본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아끼고 어떻게 하면 통합교육의 질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한 모습이 보여 감명받았다.”라고 평가를 남겼고 연구학교 운영에 관한 지도·조언을 위해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심지형 교육연구사는 “2년차 연구학교에 접어든 것으로 아는데 작년에 비해 통합교육의 질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점촌중앙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점촌중앙초등학교 백승호 교장선생님께서는 “단짝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학교 내 통합교육 분위기가 점점 더 성숙해짐을 느낀다.”,“이런 학교 내 통합교육분위기가 학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경상북도 내,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교육에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의 통합교육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교수적 수정과 협력교수를 포함한 통합교육 환경조성, 단짝교육연구공동체 역량 강화, 실질적인 장애공감문화교육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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