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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산북면위원회, 돌리네습지 토종 나리꽃 식재
지난 4월 26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8일(금)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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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산북면 위원회(위원장 황인영)는 지난 4월 26일 문경 돌리네습지 입구 일원에 토종 나리꽃을 1,100여 본을 식재하였다.

‘돌리네’란 석회암이 빗물 또는 지하수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를 부르는 말로 문경 돌리네습지는 국내 유일의 돌리네 지형에 생긴 습지이며, 희귀 야생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일년내내 계절별로 특색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자랑거리이다.

이번 돌리네습지 토종 나리꽃 식재는 바르게살기운동 산북면 위원회에서 1년 동안 키운 모종을 이식한 것으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황인영 위원장은“이번 토종 나리꽃 식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 돌리네습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많은 분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승환 산북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님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합이 잘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산북면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산북면에서도 문경 돌리네습지의 보존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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