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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편해문 초청 강연 운영
점촌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8회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27일(목)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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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전만옥)은 5월 2일(화)부터 6월 17일(토)까지 점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8회 운영한다.
먼저,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 편해문 작가의 ‘어린이는 무엇으로 사는가’강연이 운영된다. 편해문 작가는 아동문학가이자 놀이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어린 시절과 놀이가 빠르게 상실돼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 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를 시작으로 지역의 실내외 공공놀이터를 어린이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라는 뿌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의 김현주 작가의 ‘(학원없이 과학고 입학시킨 엄마가 말하는) 문경이 대치동이 되는 방법’▲이영민 작가의 ‘(나를 돌보는 게 서툰 부모를 위한) 부모 마음 상담소’▲사람이니까 성교육 김대군 대표의 ‘최고의 성교육 선생님은 부모님이다!’▲필 상담심리센터 이종필 센터장의 ‘심리학을 통해 본, 더 나은 부모 되기’ ▲ 금융&교육 전문 회사 유니어스에듀 박소연 대표의 ‘온 가족이 함께 시작하는 슬기로운 금융 생활’강연으로 총 8회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8회차 강의는 ‘우리카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 교육’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전만옥 관장은 “학부모 아카데미의 체계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정립을 도모하고, 교육 현장에서 커지는 학부모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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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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