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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서로 다른 우리, 함께하는 우리!’ 장애공감실천주간 운영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4일(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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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총 5일간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질적인 장애 이해 및 공감을 위한 장애공감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장애공감실천교육주간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주제로 1-2학년군은 친구와 나, 3-4학년군은 도움, 5-6학년군은 공정과 평등을 소주제로 삼고 학년군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1교시-단짝친구』를 시청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도 찾았다. 또한 통합학급 또래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친구초대의 날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또래도우미 학생이 함께 서로 배려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학생 대상의 장애공감실천교육 외에도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장애공감교육을 실천하기위해 장애공감교육관련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였고,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장애인 학대 신고와 예방과 관련한 장애인식개선 교직원 연수도 운영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친구와 나는 다르지만 둘 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았다.”,“앞으로도 소중한 나, 소중한 내 친구를 더 사랑하고 배려하고 싶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 백승호 교장선생님께서는 “지속적인 장애공감교육과 연구를 통해 진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모든 학생이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통합교육(정다운학교) 연구학교로서 장애공감실천주간 뿐 아니라 평소 지속적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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