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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2023 천주한마당축제」성황리에 개최
4월 21일 동로 오미자광장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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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 체육회(회장 엄재현)는 4월 21일 동로 오미자광장에서「2023 천주한마당 축제」를 면민, 출향인, 내‧외빈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벌재풍물패의 신명 나는 농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엄재현 체육회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그리고 민속경기와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 면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효 실천과 인구 증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수 어르신 두 분께는 청려장과 문경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다자녀 가정 3가구에는 문경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주한마당축제는 동로면민의 화합을 위하여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청년단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후 2008년부터는 격년제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엄재현 동로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3 천주한마당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손님맞이에 많은 준비를 했으며, 축제에 많은 분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진배 동로면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면민, 출향인 모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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