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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과 함께 돌아보는 모전초 늘봄학교
4월 3일 월요일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04일(화)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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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23년 4월 3일 월요일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에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김태영 부교육감이 방문하였다. 모전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따라 아침늘봄(9명), 틈새늘봄(39명), 저녁늘봄교실(7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실태, 애로사항 등을 교장, 교감, 늘봄부장 및 돌봄부장교사와 토의를 통해 파악하였고,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 및 지도강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김태영 부교육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차게 늘봄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급하게 늘봄학교가 진행되다보니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일에 헌신적으로 해주시어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김은자 교장은 “이제 막 시작된 늘봄학교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조금씩 채워넣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생들의 안전과 요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모전초는 오늘 있었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모전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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