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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문경의 청춘대학’ 개강
6일 문경읍분회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06일(월)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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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회장 고정환)는 6일 문경읍분회에서 문경읍장 및 단체장, 문경읍 소재 경로당 회장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의 청춘대학’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문경의 청춘대학’은 거점(분회)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마다 위치하고 있는 분회경로당이 기존에는 경로당으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올해는 문경읍, 산양면, 농암면, 점촌5동 분회를 시작으로 점차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정환 지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친구야 학교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이웃과 함께 분회를 찾아오면 경로당행복선생님이 노래교실, 운동, 공예활동 및 시사교양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로써 분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환 지회장은 “배움이란 끝이 없다. 이는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로 그동안 배우지 못한 설움과 부끄러움을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 떨쳐내고 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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