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7:0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포토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시 모전동 사는 김순자(85세) 노익장의 성경필사(筆寫)
생전에 성경을 쓰고(筆寫 )싶어 한장 한장 쓰기시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27일(금) 04:1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모전동 A아파트 홀로사는 김순자(85)씨는 틈틈이 성경을 공부하며 읽고 또 읽고 작년부터는 살아 생전에 성경을 쓰고(筆寫 )싶어 한장 한장 쓰기 시작하여 구약부터 신약까지 18권째를 현재까지 쓰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이제 베드로전서를 다 쓰고 요한계시록을 마지막으로 필사는 한달 가량 남았다고 전하며 배움은 없었지만 정성들여 쓰기 시작한 18권의 노트엔 노익장의 정성이 곱게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남편인 故노윤식(89)선생은 점촌고등학교 교감으로 은퇴 2000년 작고하고 1남 5녀를 다키워 모두 고위공직자의 집안이기도 하지만 홀로 지내는 시간에는 성경을 읽고 필사(筆寫)하는 시간 만큼의 보람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60년을 넘게 신앙생활을 하였고 "생전에 성경필사(聖經筆寫)라도 하여 노년을 뜻있게 보내고 싶다"고 전하며 정성들인 성경필사 노트에는 김씨의 고운 마음이 녹아 내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재경 문창고 동문회, 신건호 신..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보수의 단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최신뉴스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  
동로면 화사한 꽃길로 봄 기운 ..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  
문경시청년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  
문경시청년센터, 청년 홍보 서포..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